BASEBALLPARK

오늘 자신이 다녔던 학교 이야기가 대세길래..
전에 올렸던 거 재탕...










소생이 나온 곳이죠.





본관 건물은 저 다닐 때 그 건물을 리폼했네요..
건물 구조 자체는 그대로인 듯..
저 책 읽는 소녀 동상은 나 다닐 때도 있었다는...




그런데 2008년인가 쯤에 운동장에 트랙을 만들고 인조잔디 구장을 만들었더군요..ㄷㄷ




저 정글짐 위치는 옛날에도 저 자리였는데..ㅋㅋ





체육관이 생겼더군요..
옛날 저 자리는 2층짜리 1,2학년 교실이 있던 자리였는데...




오래된 벚꽃 나무가 운동장 전면에 있었죠..
지금도 있네요...




너네는 좋을 때 학교 다니는구나...
괜시리 억울하고 배 아프네요..





저 이승복 동상은 나 다닐 땐 본관 건물 정면 중앙에 있었음..


집에서 학교까지 산 기슭 아래도 난 길로 2킬로미터를 걸어다녔었는데..
아..학교 가는 길이 두 갈래라서 강 따라 가는 길도 있었음..

강 따라 가는 길은 이천 길이라 불렀고...(우리 동네가 이천리)
산 기슭 아래로 난 길은 노상 길이라고...(이천에서 노상 부락을 경유하는 길이라서..)



* 옛날의 추억은 그립고 그 모습은 잊혀지지 않는다.  - '에프게니 오네긴'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