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 세탁기를 돌리는 그대는 누규? ㅡㅡ+
- 작성일
- 11-09-13 00:14
설마 다들 추석이라 고향에 내려갔다고 생각해서 맘껏 세탁기를 돌리는 것인지.................??
아..아니군,
추석이 아니었어도 밤 11시 12시 넘어서 세탁기를 돌리던 위층 + 그 위층 인간들 ㅡㅡ+ 칵 고마!!!!!!!!!!!
삶아 무그까 'ㅅ'
추가 설명:
원룸의 경우 세탁기를 놓을 수 있는 공간에 베란다 밖에 없습니다.
세탁기용 배수구/베수관이 베란다에 있거든요. 어차피 화장실이 좁기도 하고...
근데 이 배수관이 1,2,3층 쭉~ 연결되어 있어서,
위층에서 세탁기 돌리면 그 물이 관을 타고 아래층으로 내려옵니다.
그래서 세탁기 한번 배수되어 물 내려오면 그 소리가 엄청 시끄러워요.
심할 때는 섬유유연제 냄새까지도 진동을 할 정도예요 ㅡㅡ;;;;
아..진짜 미치겄네 ㅡㅡ+ 세탁기 고마 돌리라고 이 썩을눔들아!!!!!!!!!!!!!!!!!!!!!!!!!!!!
집에 음식쓰레기 놔두면 냄새난다고,
복도에 턱~하니 놔두는 인간들도 있더군여. 뭐냐 니네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