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 조선후기 지식인들에겐 다양한 취미활동이 유행이었습니다 일종의 덕력쌓기라고 볼 수 있는데
지금 오덕을 능가하는 초 덕질의 포스를 보여줬죠 그래서 이 시기의 출판물을 보면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서적들이 출현하게 됩니다
보통 학자들이 지은 서적의 수준이라는게 농서류가 문집류정도였지만 이시기에는 자신의 취미를 좀 더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서적들을 내서
출판해 자기의 여가생활을 공유하려고 했죠 그림값 3천냥을 받은 단원이 2천냥짜리 매화를 사고 매화음을 하기위해 친구들과 8백냥 어치 술을 마시고
집에는 꼴랑 2백냥 남짓한 시량만 사줬다는 이야기는 지금이면 레전드가 아닌 전설로이겠지만
그 시기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수준이었습니다 ㅋㅋㅋ
그럼 실학자로 유명했던 유득공이 지었던 발합경은 어떤 종류의 책이었을까요?
(검색하면 바로 나오니 머리를 굴려보세연....)


2. 미국은 화폐나 도량형 단위가 지멋대로인 국가로 유명하죠 지금도 다른 국가와 다른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요
동전이나 월가의 증시단위를 보면 예전의 모습이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특히 우리처럼 1/2 단위가 아닌 1/4 동전단위가 있고
뉴욕 증시는 1/10단위로 계산되는게 아닌 1/8 단위로 계산되죠 왜 그럴까요??



3. 이번에도 미국 화폐문제로;;; 인디언들은 거래를 할때 유럽에서 통용되던 은화나 금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대신 다른걸 요구했죠
이 이야기를 들은 유럽인들은 그저 벙쪘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이들이 요구한것을 교환가치로 거래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무엇일까요?
(이 문제는 굉장히 쉬운편이라서 금방 나올지도...)


일단 여기까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