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2004년 본방할때도 보긴했지만 일요일 아침이다보니...

띄엄띄엄 봤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갑자기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주 초부터 맛폰이에 넣고 틈틈히 보기 시작해서 방금 다 봤네요...


다시본 소감은

이게 일요아침드라마의 퀄리티란 말인가... 

이렇게 달달한 드라마가 또 있을까

네요...


요즘 달달연기 최고봉은 공효진이라 생각하지만

그 공효진보다 더 달달한게 최강희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때는 몰랐는데 최강희 친구로 나오는 귀여운 써니 류현경씨가

방자전의 향단이라는게 여전히 적응이 안되요...  


암튼 귀여운 로멘스를 추구하시는 분중 아직 안보신 분이라면 꼭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