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은 방바닥에서!
- 작성일
- 11-01-03 11:05
모두가 억지로 새기분내며 일하고 있을 지금,
저는 출근하지 않고 방바닥에서 뒹굴뒹굴~ 따뜻함과 심심함을 즐기고 있습니다 :p
삼십대 진입 기념 위로외박을 나왔;;;;
친구들이 시집장가갈 날짜 잡기 시작한 2011년 새해,
하지만 저는 휴식과 사색의 한 해를 보내겠지요.
값비싼 유예기간을 가지게 된 만큼,
2012년 봄,
나잇값 못하는, 철들지 않은 모습으로 다시 세상으로 나올 것을 스스로 다짐해봅니다.
아하하하하하하.
이제 복귀해야지 ㅠㅠ
모두들 어떤 힘든 일도 꿋꿋하게 이겨내고 더 단단해지는 한해 되시길 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