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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24/2011052400927.html

추가 감세 철회, 반값 등록금 등으로 정책 ‘좌클릭’을 하고 있는 한나라당에서 “종부세를 부활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한나라당 송광호 의원은 24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종부세는 원상회복을 해야 한다”며 “내가 종부세를 딱 한번 냈었다. 낼 수 있으면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종부세를 내도 못내는 사람보다 잘살 수 있으면 내는 것이 맞다”고 했다.

송 의원은 또 추가감세 철회 논란에 대해서도 “감면하는 (법인)세금을 갖고 R&D(연구개발) 투자를 한다든가, 근로자 처우 개선을 한다든가 이런 걸 위해 한 건데, 지금 재벌의 행태를 보라”며 “탈세, 분식회계, 통상 전부 이런 얘기다. 일반 국민들이 존경할만한 행동은 하지도 않고 오히려 일반 서민들이 얼굴을 찌푸리는 행동만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은 모르지만, 100대 대기업 이상엔 최소한 법인세 감면을 해주면 안 된다”고 했다.

그는 또 “대학 등록금도 마찬가지”라며 “대학들이 적립해 놓은 돈이 얼마냐. 그래도 계속 학생들 학부모들의 고혈 짜가지고 적립해야겠냐. 서민들 편에 서서 국정을 논하는 국회의원들은 이런 문제를 확실하게 짚고 반영시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최초 공약할 적에 추가감세를 하지 않겠다는 말도 굉장히 충격적이었고 얼마 전 등록금을 반인지, 경감한다는 자체도 굉장히 좋은 정책”이라며 “이 두 가지는 정부와 어떻게 싸우든 간에 꼭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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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허헣헝 이거 뭐예요,
한나라당, 이제는 빤쓰까지 벗어던질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