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베팍에 오는 이유
- 작성일
- 11-06-11 01:34
여기가 엠팍보다 글도 적고 쫌 심심하죠.
근데 여기는 못된사람이 없어요.
남에게 건방진어투로 글쓰는 사람, 비속어, 조롱,욕설등을 하는 사람들이 없거나 적죠. 엠팍만봐도 지맘에 안들면 생트집잡고 밑도끝도 없이 한줄리플로 빈정거리는 사람 너무 많습니다. 거기는 감정의 배설구가 된느낌이랄까요. 대세의 감정선에 거슬리는 입바른소리라도 한마디 하면 바로 쓰레기리플에 어쩔때는 욕설쪽지까지 보내는 놈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언제부턴가 엠팍엔 안가게 되더군요. 제가 알기론 엠팍에 쫌 양식있는 분들이 꽤나 떠난듯해요. 그냥 디시처럼 서로 까고 쪼고 낄낄대고 노는방향으로 자꾸 변하다보니까 그런거 싫어하는 분들은 제가 아는분만 몇명 엠팍 떠났습니다.
사실 이제는 아예 인터넷을 꼭 찾을정보가 있는경우외엔 안하는게 낫겠다 싶어요. 인터넷이란것도 중독성이 강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