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고개

상콤하네요...

괌 가보니 제주도랑 별 차이 없다는 느낌...

미국 영향권 아래에 있는 섬들은 다 비슷비슷해져서 재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모리셔스는 몰디브랑 비슷한데, 섬이 커서 관광도 가능하고 휴양도 가능하다더군요;

모리셔스 출신 아가씨랑 친구도 해보고 사진이나 영상만으로 보긴 했는대.. 진짜 아름다운 곳이더라고여
오래전이야기긴 하지만 섬에 3층 이상 건물이 없어서 다큰 어른이 에스컬레이터를 탈줄 모르고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 무지 귀여웠.... ^^

모리셔스도 그렇고 그 위의 세이셸도.. 요즘 뜨는 신혼여행지라고 합니다. 아프리카 쪽 섬들이 때묻지 않고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 많아서 그런가 봐여.. 그런데 너무 멀다는.. ㅎㅎ

팔라우가 그래도 가깝고 바다가 이뻐서 요즘 많이들 선호 하십니다. 비행기로 4시간 좀 넘는 거리임

홍콩 경유, 두바이 경유가 있더라구요; 멀긴 조낸 멉디다 ㄷㄷㄷㄷ

팔라우는 일본의 영향권이라고 하더군요. 국기 조차도 일본이 느껴지는....

괌보다는 팔라우가 낫다는 얘기가 있고요. 일본에서 투자 많이 해서 기반시설도 잘 돼 있다고 하네요.

아..왠지 그 근처만 가도 해적에게 납치될거 같아요

ㅋㅋㅋ 소말리아랑은 완전 멀어요 ㅋㅋㅋ

모리셔스 짱 예쁘긔♡ 도도새 살았던 거기닭ㅋㅋㅋㅋㅋ
어릴때 가족여행으로 가봤었는데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있닭 ㅋㅋ
유럽쪽에선 되게 옛날부터 여름 관광지 세손가락 안에 들거임ㅋㅋㅋㅋㅋ

유럽애들 많이 오는곳이라 리조트에서 입는 복장이나 이런것도 규정이 있다고 ㄷㄷㄷ

헐 그런게 있었구낰ㅋㅋㅋㅋ 전혀 기억 안난닭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편한 캐쥬얼 차림으로 돌아댕겼던 것 같은데 ㅋㅋ 사진봐도 그렇고 ㅋㅋㅋ
암튼 내가 갔을 때가 98년도인가 그랬는데 암튼 그때 왈본인 몇명 말고는 동양인 자체를 못봤긔.
거기 갈때도 런던 할배네 집에서 며칠 있다가 거기서 바로 출발했던 걸로 기억하긔.

사실 제가 2009년에 신혼여행을 모리셔스로 댕겨왔답니다~~
7월에 갔었는데.... 그곳은 남반구인지라 겨울인 관계로 조금 아쉽긴 했지만 최소 20도대를 유지하긴 했어요~
유럽사람들이 주로 오는 곳이고 섬이 아기자기 합니다.
좀 먼게 흠이라 경유를 해야 하지만 추천할만 합니다~
덕분에 가는 길엔 홍콩, 오는 길엔 싱가폴에 들르기도 했구요~~

그나저나 단주옹의 '첫' 장가라... ㅋㅋ
그럼 두 번째 장가는? ㅋㅋ

역시 릉력자 ㄷㄷㄷㄷ

사실 몰디브보다 싸다는 점, 그리고 덜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가보자는 의지로 인해
이곳으로 정했었답니다....... 물론 몰디브가 비싼게 더 주된 이유였죠 ㅋㅋㅋ

그렇더라구요; 저도 방금 검색해보면서 느낀게 생각보다 안비싸다는거....근데 항공료가..ㄷㄷㄷ

첫장가라는건 어떻게 확신하시죠?

+_+

아 역시 임구농 날카로움 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실 건가봐요? +_+

언감생심이죠;;

훗

흥

뭐 인도양에 보석이 참 많죠.......

모리셔스도 그렇고 세이셸도 그렇고....

근데, 우린 뭐....... 평생 영미권애들 철지난 유행만 따라다닐 모양인듯요. ㅡㅡ;

뭐 어쩔 수 없죠 ㅋㅋㅋㅋ 영미권애들 손안탄 곳 가려면...........독도?

요건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로 재미로 올려봅니다. ㅋ



세이셸의 특산물 Coco de Mer

대항해의 시대적에.........
남자 선원들만 잔뜩 싣고 항해하던 선박들..........
남자 선원들을 캐흥분하게 만들던 아이템입니다. ㅡㅡ;

그래서 인도양 어디엔가 에덴의 동산이 있을거란 전설도 돌고 그랬다지요. ㅎㅎㅎ

(사실 수위조절하려고 할머니가 들고 있는걸로 올렸는데,
수위조절 안하면 여성부 달려올듯 싶네요. ㅡㅡ;)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뭔가요.

잼나는 얘기네요. ㅋㅋㅋㅋㅋㅋ

전 퓌쥐도 좋았어유.. 직항 있다는것도 굿 ;;

다시 피지로 ㄱㄱ

몰디브 아니었나여 +_+

제목만 보고 아롱 결혼 생각하시는건가 싶어서 깜놀했네영 @_@

모리셔스..

초딩쩍에 친구들이랑 '나라이름으로 빙고게임'할 때 주로 써먹었던 나라중 하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