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기고 4강에서 일본에게 진다에,
개껍데기 한 조각 겁니다.

4강에서 우즈벡 만나는디;

그거 어제 방송사 실수라던데요?

http://www.epl-inside.net/4238

afc 홈페이지 가니까
QF1승자 : QF3승자
QF2승자 : QF4승자 요렇게 되어 있는데,

Qualifying 순서는
일본 : 요르단
우즈벡 : 카타르
호주 : D조2위
D조1위 : 한국

요렇게 되있음;; 뭐가 맞는거냐;

아, 대혼란;
낄낄.

QF1 -A조 1위 우즈벡 vs B조 2위 요르단
QF2 -B조 1위 일본 vs A조 2위 카타르
QF3 -C조 1위 호주 vs D조 2위 이라크든 북한이든
QF4 -D조 1위 이란 vs C조 2위 한국

이게 맞는 것 같긴 한데-ㅁ-;

잡것들 지네 공홈에도 똑바로 올리지도 않고;

ㅎㅎㅎㅎ 저는, 구자철이나 박지성 이청용 이용래 등 미들진이 상당한 수준이라고 보기에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비 골리 포워드 등 의구심이 들 때도 있죠. ㅎ 23일에 지동원과 손흥민이 잘한다면 인정해 줄 거에요. 팬 되야죠. ㅎ 정성룡은 반응이..

글쎄요...저는 미들 그닥;; 공격진과 좌우측 윙백은 괜찮다고 보는데,
중앙 2미들과 중앙 2센터백은 영-_-;;;;

몇 경기 밖에 못봐서 잘은 모르겠지만ㅎ 패스나 이런 질은 좋다고 봐요. 다만 지동원이나 손흥민 좋은 선수임에는 분명하지만, 어제 경기로만 판단 하기엔 좀 아직은 이른 감이 있지 않나 싶어서요. ㅎ 곽태휘는 분명 좋은 선수였는데 이번 대회랑은 좀 안맞는 듯..ㅎ

어제 경기는 빼야죠;
사실상 축구장 반만 썼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습을 끊어주는 미드필더는 없더군요-_-
지동원 손흥민이야 아직 성장하고 있으니 판단하지 않죠.
다만 전술적으로 역습을 컷팅할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어요;

기성용이 계속 이상하게 사이드로 조금씩 처지는 느낌이-_-;
이용래는 아직 경험도 적고 터프하질 않아서;
아, 남일킨과 뼈정우가 없으니,
하아.

뼈정우가 잘했는데; 아숩;

근데 뼈어디 갔어요? 훈련갔나 ㅡㅡ 결혼하느냐고 힘든가 아님 모티베이션이 안됐나 ㅡㅡ

부상일걸요;

음 역습 끊어주는 미드필더 역할을 기성용이 해줬으면 하는데, 많이 나아졌다고들 하는데 저는 아직 의문이네요. 더 지켜봐야 할 듯 해서. 이청용은 정말 좋아진 것 같은데.. 기성용이 남일킴처럼 욕은 기가 막히는데.. 다른게 아직...

기성용은 그 부분이 개선되지 않으면 절대 빅리그 못갈듯요; 일단 애가 느림;

근데 선수들은 참 좋은것 같아요 ㅎㅎ

예선에서는 쉽게 잘하는거 같아요.
토너먼트는 녹다운이 시작할때 부터죠.

솔직히 예선 3경기 호주전 외에는 무실점으로 막았어야죠.
다른 진출팀들이 거의 3경기 1실점 정도인데....우리나라는 3실점...

실질적으로 아시아 최강이 누구냐를 판가름하는 자리가 될듯...

근데..불안함;

아시아의 호랑이냐 고양이냐의 갈림길...

뭐 최강 가리네 마네 이런 얘기 하고 싶지는 않구요 ㅋㅋㅋ 어차피 공은 둥글고..
호주나 이란이나 우즈벡이나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누가 먹어도 상관없을만큼 이번 아샨컵은 흥미롭긴 하네요.

곽태휘(수정)가 또 한 건 할 것 같음... ㅡㅡ;;
문제는 센터백... 이란 같이 피지컬도 좋고... 빠른 스피드도 겸비한 공격진이라면... 황재원을 쓰는 것도 괜춘할 것 같은데...

곽태휘에용;;

뭐 이정수도 나올 수 있으니까...그래도 불안해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잔두마왕님처럼
공격수-미들진-풀백들이 공격적 성향이 강하다보니
공세상황 급박하게 역습 위기가 올 때 센터백들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개 심장 박지성과 차부스터 두리횽이 있으니 그럭저럭 커버가 될것 같긴 한디...

근데 호주나 바레인전에서는 이영표는 어제처럼 올라오지 않았거든요.
차두리는 올라왔지만;;;;

8강전도 어제처럼 경기운영하진 않겠죠. 닥치고 공격만 하다가는 개털릴듯;;

이란도 역습 엄청 빠른 것 같던데 +_+
차두리는 올라가지 말래도 좀 올라갈 것 같으니
차두리의 강백호 모드 기대해 봅니다 ㅋㅋ

그보다는 제가 보는 눈이 정확한건 아니겠지만
한국도 그렇고 일본, 이란, 호주, 우즈벡 등등 모두 다 한층 더 수준이 높아진 것 같아서
아샨컵 자체가 잼나는 것 같네요 ㅎㅎ
원래 국대보다 클럽을 더 좋아해서 애절함이 없어서 그럴지도;;

ㅎㅎ 원래 이정도 위상은 가져야 하는 대회였는데 지금까지 아시아팬들이 관심을 덜 가졌던 것 같기도 해요.

솔직히...별로 재미가 없어서 보다가 다른 곳으로 돌리고 그런 경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여;;
근데 이번에 한국 경기들 보면 인도 경기는 안보기도 했지만
특히 호주 경기는 박진감 넘치고 시원스럽고 좋더라구여 ㅎㅎ

우승 군면제 크리 타면 우리나라 축구선수들에게서 위상은 10단계 상승할 듯요 ㅎㅎ

ㅋㅋㅋ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