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도 무리하게 쓸 생각은 없어 보였어요
한일전 감독도 급할텐데 호감도 증가

뛸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데 쓰지 못하죠-_-

입국해서도 말안하다고 연습경기 다 하고 나서 부상상태를 보고했다네요;

아니 걍 오지 말지 뭐하는 짓이여;;;

이제는 헤어져야할시간

헤어지긴;
국내팬들은 그래도 박지성을 응원하겠지;

제가 보기에도 국대은퇴를 하는게 나을듯 -_-;;

물론 안할겁니다..본인은...

그러게요; 그래서 서형욱이 주장완장이라도 벗게해주자라는 요지의 칼럼을 적었더군요;

박지성 본인도 지난 월드컵을 마지막 국대라 생각한다는 식의 얘기를 했었는데...
이 정도 했으면 몸상태가 완전치 않은데 굳이 국대를 계속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그렇죠. 무리하게 열몇시간 비행기타고 왔다갔다 하는것도 피로할텐디;

아시안컵까지 하고 국대은퇴한다고 그러지 않았었나요?

그게 내년인데; 올해 팀내 입지가 완전히 흔들리고 있으니까요;
설상가상 부상;

의외로 소속팀 입지는 큰 차이가 없을지도..
애시당초 큰 입지도 아니었던데다가
나니가 잘한다지만 날둥이 있던 시절 윙어급은 없는게 사실인지라
시즌 중반기 넘어서부터는 박지성에 대한 비중이 커질 것 같은게 제 생각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체력만큼이야 뭐 팀내 톱급이니.

뭐 국대 나와서 부상 당하고 이러면 곤란하겠고 실제로 부상도 있고
그간 월컵 4강에 원정 16강까지 할 거 다 한 선수이긴 하지만
올해 갓 서른인데 벌써 은퇴 하는 것도 "우리나라의 여건상" 쉽진 않을 것 같네요.
본인 말처럼 아시안컵 정도까지는 하는게 맞을 듯요.

남아공 이후에 그 체력이 문제죠 지금;
매치핏이 잘 안되고 있다던데요;

하 요즘 맨유에서의 지성이 활용을 보자면 너무 안쓰럽...

월드컵서의 활약으러 올해에는 붙박이기 될줄 알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