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의 방어율로 8패를 했다는 게 신기하네요.

팀에서 다르빗슈 연봉을 감내할 상황이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더니 결국... 돈 받을 수 있을때 팔아먹는군요;;;

마쓰장이 머니는 제대로 챙긴 듯 ㅎ
마쓰자카 만큼은 하지 않겠나혀~

이전에 진출했던 일본 선수들과 비교해 실력이 높다낮다 이야기하긴 어렵지만,

과연 본인이 얼마나 준비를 하고 가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다른나라, 다른리그로 옮기는거라서 현지적응이 가장 중요할텐데

그동안 언론에 나온걸로 봐서는 대비를 거의 안 하다가 갑자기 구단 손에 끌려서 팔려가는 모양새로 비추어지네요.

자주 비교되는 마쓰자카만 봐도 심지어 결혼조차 미국진출을 염두에 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준비하고 각오다지며 간거 같은데도

요즘 돈값 못한다고 비아냥 듣고 있는 상황인데, 다르빗슈는 과연 어떨지... 제가 보기에는 다소 걱정스러운 상황인거 같네요.

뭐 어차피 우리 팀은 저런 돈덩어리 물 일도 없을테니... 어떤 팀이시든 송판 꼴 좀 나겠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