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3루주자 홈 밟았으면 득점인정인가요?

인플레이 상황이므로 ㅎ

ㅋ~ 3루주자 홈까지 거의 왔던데. 잽싸게 밟아버리지! >.<

역시 호사방 임호님답..;;

근데 3루 주자 정말 그럼 최고의 본헤드 플레이네요.
전 3루 주루코치인가 했네요

3루 주루코치가 맞는거 같아요~ ㅎㅎㅎ

왜..왜..왜요.. -_-;;;;;;;;;;;;;;;;;;; 흥!

상황은 2사1루 상황으로 보여지네요...
타자주자가 들어가는듯 낚아서 1루주자가 2루에, 타자주자는 1루에 진루했네요...

3루쪽에서 오는 사람은 3루코치로 보여집니다.
그나마 낫아웃 3루타는 나올 상황이 아니었네요...
야수들 대부분이 뭔가 분위기 이상타...라는 생각을 갖고 머뭇머뭇 거리는 상황. ㅋㅋㅋ

다시보니 그렇네요.. 3루 주잔줄 알았..... =.=

글고보면 용덕한이 대단한 선수네요... 자기 판단을 끝까지 굽히지 않는 소신!!!
이런 분들을 국회로 밀어 드려야하는데...;;

아직 한국야구보다 못하군요 낫아웃 3루타 정도는 해 줘야징

글구보니 타자가 낚았군요 ㅋㅋㅋ
포수는 태그할 생각이 있었는데 순순히 들어가길래 ㅋ

야구... 참 어려운 게임입니다.
미식축구 보면서 적응하기 어려운것이 뭔 이슈가 생기면 심판들 모여서 상의하고 그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판정하고...
하는게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은 무지 깝깝하거든요...

야구란 게임이 미식축구만큼은 아니지만, 왕왕 상황을 설명해야하는 상황이 나오니 첨보는 사람은 접근하기 어려운...;;

이런저런 사정에도 울나라 최고 스포츠가 된거보면 울나라 사람들 이해력 수준이 좋은 모양이여요...^^

심판 콜도 좀 애매한 게 뛸 의사가 없으믄 태그 없이도 심판 재량으로 아웃 선언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ㅎ
하여튼 심판이 아웃 선언할 때 까지는 아웃 아니라는 거 ㅋㅋㅋㅋ

아 그렇군요

근데 타자주자가 어디까지 갔을 때 아웃이라고 해야할까요?
끝까지 보면 벤치쪽으로 좀 걸어가는데...
사회인 야구에서는 아주 자주 발생해서(낫아웃을 잘 숙지 못 해서) 벤치쪽으로 몇걸음 옮기면 심판이 아웃 선언하던데

긍께 기본은 선수들이 판단하지말고 심판 판정하는대로 따라가믄 되져 ㅎㅎ
아웃 콜이 나올 때까지는 인플레이라고 생각하고 해야하는데 포수가 좀 안이했네여

넵 답변 감사합니다^^

심판의 재량이 대부분인게 야구란 게임의 속성인듯하네요... 물론 애매한 경우에 한하여...

사회인 야구나 축구 하다보면 심판에게 따지는 경우가 많죠... 불경스럽게시리...;;

그리고 아나운서의 멘트 잘 못 알아듣는 분들 계실텐데...
대략의 내용은 낫아웃 상황인데 시카고 컵스 야수들이 그냥 들어갔고, 그래서 세인트루이스 타자 주자가 살 수 있었다.
뭐 대충 그런 내용입니다.

다 알아들으셨어요? +_+ 능룍자 횽아!!! 굽신굽신...
그런 의미에서 술한잔 사주세요... 할딱할딱!!!

중고등학교를 미쿡에서 다녔을 뿐입니다. 형님

그래서 요즘은 잘 못 알아듣기도 한+.+;;;

형님 담주에는 진짜 함 벙개 칠께요^^

회비 알아서 챙겨가지고, 꼬불치구서, 전화만 눈빠지게 기다릴께요...+_+

타자가 낚은게 아니라 타자도 아웃이라고 생각해서 들어가고 있는데 덕아웃에서 1루로 가라고 소리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