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보지 않을 수는 있죠. 누구나 자신이 불리한 진실, 복잡한 진실은 보려하지 않고 실제로 죽을 때까지 모르고 가는 경우가 많지요.

오오 대학 동문 학생들 이름으로 낸 건 처음 아닌가요?

촛불때 했었습니다

ㅇ/_ㅇ;

베팍도 광고를 해야하나?

저 광고 낸 분들에게 "당신들의 불편한 진실도 감옥에 가둘 수 없는 것이냐고 물어보고 싶네요

이런 불편한 말도 감옥에 가둬서는 안되는 겁니다.
그게 민주주의지요.

헌데 보기 싫다고 감옥에 가두고, 내가 불편하다고 감옥에 가두는 사회를..."독재"라고 부릅니다.
그걸 바라고 있나요?

제가 바라는 것은 "당신들의 불편한 진실도 감옥에 가둘수 없냐?"에 대한 광고낸 분들의 대답입니다.

당연하게 진실은 가둬서는 안되지요.

양비론에 비관론, 성악설을 짬뽕해서 "너도 네가 싫어하는 사람 가두고 싶을거야"라고 결론을 내고 싶으신 모양인데,
쓸때없는 사족에다가 나오지도 않을 말을 미리 하는 성급한 결론. 이대생들이 불편한사람 감옥에 가뒀다는 말 못들어봤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불편하다"라는 이유로 가둬서는 안됩니다. 이명박과 BBK가 전혀 상관없다가 완벽한 진실명제가 아닌 이상, 이것을 파고드는 것은 불편할지언정, 가둬서는 안되는 것인데 말이지요.

아니 대답을 듣고 싶다는데 무슨 결론을 내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요..?

그리고저는 사람 얘기가 아니라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진실을 감옥에 가둘 순 없다는 이야기에요. 당사자의 불편한 진실을 과연 감옥에 가두기 싫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원하는 것인데 자꾸 다른 소리를 하시는 것 같아 글을 씁니다.

BBK 주가조작과 이명박의 관계는 어느정도 관계냐에 따라 답이 달라질 것 같은데요. 당연히 전혀 관계가 없냐고 하면 아니오라는 대답이 나올텐데 이정도를 님이 원하시는 것 아닐 것 같아서요.

이대생들의 정당성에 대해서 얘기하는 순간,
님은 "그놈의 정당성 너네들은 지킬 수 있냐?"라고 비아냥거리고 있다는거죠.
그러니 양비론에 비관론이라는거죠. 싫고좋고간에 감옥에 보내는건 해서는 안되는겁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왜 "너네는 싫어하지 않냐?"라고 비아냥거리냐 이거죠.

자기 틀렸다고 지적하는건 보기 안좋지요. 그런데 틀린걸 틀렸다고 해서 감옥에 보내는건 옳지 못한겁니다. 그런데 거기다대고 "너는 네가 틀렸다고 하는게 좋냐? 싫으면 닥치고 있어"라고 말하는 게 맞는겁니까?


아...그렇군요. 양비론자들도 BBK는 인정하고 있군요. 물론 주가조작과 연관되어서 처벌받아야 되냐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말하겠지만. 저는 홍준표처럼 생각하는줄 알았지요. 이명박이 사기당했다고. 재미있네요.

제 질문을 비아냥이라고 여기시는 것이야 님 마음이긴 한데 글쎄요..??

궁금한 것에 답을 듣고 싶어하는 것을 비아냥이라고 굳이 해석하시겠다면 뭐 그러려니 하지요

그리고 자꾸 제 질문을 다르게 해석하시는데 저는 사람을 감옥에 보내고 말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데요?

진실을 감옥에 보내는 문제에 대해 말을 하고 있는데 계속 사람을 말하시니 어떤 대답을 드려야 할지요..

진실은 감옥에 보내질수가 없지요.
그런데 "당신들의 불편한 진실도 감옥에 가둘 수 없는 것이냐" 라고 물어보는건,
"너네들의 불편한 얘기들이 까발려지는게 좋으냐?"라고 뭍는거지요.
그 불편한 얘기가 불법행위에 관련된 것이고, 당사자가 선거 후보라면 당연하 까발려야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그런데 님은 교묘히 이걸 단순히 사생활을 폭로하는 문제로 끼워맞추고 싶나보군요. 전혀 상관없는 문제에요. 게다가 정봉주는 허위사실폭로가 아니라 공직선거법으로 잡혀들어가는거니 그 "이대생"들이 선거에 나오지 않는한 당사자가 될 일이 없지요.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뻔히 보이는데 왜 발을 빼는건지 모르겠군요. 그게 아니라면 무슨 의미로 "진실을 감옥에 보내는것에 찬성하냐?"라고 물어보는겁니까?


그리고 정말 물어보고 싶은게 있네요. 정봉주를 감옥에 보내는 것은 찬성하십니까?

자꾸 궁금점에 대해 의도를 캐묻는 것은 뭐 자주쓰이는 토론스킬이긴 합니다만..

님의 그 뻔히 보인다는 능력이 지금까지 어느정도의 정확도를 보였나가 이쯤되면 궁금해 집니다.

님의 과거부터 지금까지 성적표를 보면 어느정도 추정이 가능하려나요??

그리고 윗부분에 대한 얘기는
결국 누구냐에 따라 진실이 까발려질 수 있느냐 아니냐가 결정된다는 건가요?

뭐 동의합니다. 실상 누구냐가 제일 중요한 것이지요, 그에 맞춰 논리는 끼워맞추면 되구요.

이쯤되니 그냥 도망가시는군요. 무슨 과거사에다가 토론스킬 타령입니까;;
정봉주가 감옥에 가는게 맞냐 틀리냐를 물어봤더니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라는 딴소리를;; 그럼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에 정봉주가 감옥에 가는게 맞을까요?

상대주의의 단점은 원칙이 없기때문에 이래도 흥, 저래도 흥으로 귀결된다는거죠. 님이 여기다 다신 얘기를 종합하면...? 아무런 주장도 없어요. "그냥 물어보고 싶었는데 왜 비아냥으로 곡해하냐" 아니, 곡해가 아니라 해석할 의미 자체를 피하고 있는겁니다.


그래도 좀 근성있는 양비론자이신줄 알았는데 실망이군요.

뭐 사실 세상사 관련 없는 일이 없지요. 내가 사는 것과 저 멀리 소말리아에서 사람이 죽는 것도 관련이 전혀 없다고 묻는다면 답은 아니오. 겠지요.

이건 회피군요. 이런 회피스킬은 반사. 이런건 재미없어요.

뭐 회피라고 님 멋대로 단정지으셔도 이젠 그러려니 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아, 진심으로 이런 양비론자분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정말로 BBK 주가조작과 이명박은 관계가 없다고 믿으십니까?

아 정봉주를 감옥에 보내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해야 할지 반대해야 할지 결론이 잘 서지 않네요.

정봉주를 감옥에 보내는 것에 대한 질문은 이 바로 윗 부분에 해놓았습니다.

이쯤되면 님이 과거 성적표와 토론스킬을 타령이라고 치부하시는 의도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이 괜찮을 것 같네요. 즐거운 상상이 될 것 같습니다.

무슨 성적표 타령입니까.
같은 147 IP끼리 그런 타령 해봤자 제살깎아먹기인거 모르십니까? 고작...인신공격이라니!

님이 믿을게 왜 과거 성적표밖에 없는지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보는게 괜찮을것 같네요. 즐거운 상상이 될 것 같습니다.

님의 뻔히 보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과거 성적표를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한 것인데, 그것을 믿을게 과거 성적표

밖에 없다로 해석하신다면 이쯤되면 관심법의 달인이라고 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147 IP 이야기는 무슨 뜻인지 몰라 답을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147 IP가 뭔뜻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왜 과거 성적표 타령일까요?

과거 성적표로 봤을때 제 언어능력은 매우 우수합니다. 그리고 그 능력으로 "과거 성적표"운운 하는건 전형적인 인신공격이라고 판단을 내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신공격을 하는 사람의 특성은 자기가 믿을만한 구석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특성이 있지요. 성적표를 운운하는 사람은 자기 성적표밖에 믿을게 없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허허...이제는 인터넷에서 과거 성적표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 참 난리군요.

개떡같은을 말할 때 왜 개떡인지 아십니까?

정확히 안다고 함부로 말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