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자하니 여고는 화장하는 법도 강의하나 보더군요. 물론 화장법도 사회생활하려면 중요하긴 합니다만 그것보단 좀 더 실질적으로 필요한 걸 가르쳤으면 어떨까합니다. 이를테면 육아법같은거죠.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해보이는데 일선학교에선 이부분에 관한 프로그램이 없는것같더군요. 초보엄마들 보면 대개 이 부분에 관해 무지하다시피해서 굉장히 고생많이들 하죠.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배우는데 보면 참 안타까울 지경입니다. 물론 남학교에서도 가르쳐야겠지만 여자들은 직접 낳아야 하는 입장이기때문에 좀 더 잘 알아야함에도 학교에서는 별로 문제의식이 없나보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