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콰렁횽아 만났었는데 얘기를 살짝 들었음~

고생이 많구럄~

그냥 다들 그런거죠.. :)
뭐. 그냥 넋두리하고 싶었어요.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 하면서 울고 싶었지만... 그녀석들은 저보다 더 힘든 녀석들도 많고...
또 만날 시간도 안되더라구요. ㅠㅠ

남이 더 힘들 거라고 생각하면서 삭힐 필요가 있을 까 싶음~

내가 젤 힘들다 생각하고 스트레스 풀 방법을 찾아보셈~


직장인들은 다 나름대로 뭔가 방법이 잇으니 다 살고 있는 거니까~

질러버려~

뭔갈 찾아야 할 시점인거 같아요.... 뭔가를....
사실 지금 다른 회사 지원해볼까도 생각중이에요 . :) 아직 고민이지만요...

힝~ 다 잘 될거임여~ 머 지나고보면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해결되어있는 경우도 있었잖아혀~ 열심히 하고 계시니 잘 되겠져~

잘 되겠죠. 그렇게 꼭 믿고 싶어요 :)

토닥 토닥~ 힘내여!

고마워요. 베티님 :)

처음엔 다 힘들죠.
당연한거에요. 그걸 이기적이라고 말씀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해드릴 수 있는 건 없지만.
그래도 밥 잘 챙겨 드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시길.. 힘내요!

좋은생각.. 좋은생각만 계속해야 겠어요 :)

힘들군여. 절대적인 업무량이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된 직원인데 너무 많네요. 무능하다 뭐 이런 생각은 말고, 일 좀 자리 잡힐 때까지는 열심히 해봐여. 건강 잘 챙기고. 좀 그런 얘기긴 한데.. 나 같은 경우는 하나 하면 하나는 쉽게 포기하는 편이예요. 일을 미친듯이 하지 않는다 생각 말고, 일단 할 수 있는 만큼은 집중해보는게 맘이 좀 더 편할지도 몰라요.

그냥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옆에 동긴데 반기수 빨라서 6개월 정도 먼저들어온 분이 있거든요.. 그분은 잘 하는거 같은데 전 그에 미치지 못하는거 같아서 너무 스트레스기도 하더라구요..
뒤지고 싶지 않은데 그분은 저보다 더 열심히 하고.. 또 잘하니까 질투도 나고.. 그러더라구요. 하하. ㅠㅠ

저도 얼마전까지 저 상태였는데...사는 게 사는 게 아닌 기분?
출구를 찾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미친듯이 일해서 인정을 받는 것도 방법일 듯.

정말 제 삶이 없는... 그런.. 그냥 가내수공업 노동자 같은 느낌.. 이었어요. 그 옛날 초기 산업화 시기때말이에요.

그런데 다 포기하고 미친듯이 일하려고 하니... 제 삶을 다 포기해야 하는거 같아서 또 너무 힘들더라구요. 또 제가 제 자신이 하고 싶은걸 꼭 해야만 해야 하는 성격이라그런지 몰라두요...
그래도 좋은 생각을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계속해서 유재석 - 이적의 말하는대로 만 듣고 있네요.

저도 제가 생각했던 제 능력보다 훨씬 부족하다는 생각을 요즘 해요.
인성도 개차반인것 같고...

정말 그래요. ㅠㅠ
능력도 없는데 인성도 부족하고....

또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는 능력도 부족한거 같고... 이기적이기만 한거 같고...

커피님 같은분도 그러는걸 보면.. 역시 누구나 다 힘든거 같아요. 안 힘들어 하실줄 알았는데..

화이텡!! ㅋ

텡텡텡!!! 화이텡 해야죠. ㅎㅎ
흉님도 화이텡! 하세염 :)

힘내세요 +_+ 횽아

고마워요. ㅎㅜㄴ남 흉아 :)

그렇게 지내다 보면 10년이 흘러 있음+_+
아기가 두명일지도

그렇게 10년이라니.. 왠지 좀 두렵네요.....
아이 2명은 좋지만요 ㅎㅎ :)

신입이 다 잘하면 신입이게;;
할 수 있을만큼 하고 못하는 것에 너무 부담갖지마요 짬이 쌓이면 절로 느는게 업무역량이라는 건데

조급해하지말고 고민되거나 힘들면 사수랑 진지하게 대화도 해보고 그러세요

그렇겠죠?? ㅎㅎ

근데 정말 아쉬운건 제가 있는 팀에서는 사수라는 개념이 거의 없어서 것도 정말 힘들게 하더라구요.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랄까요.....
힘들어도 실력 늘면 되지 않겠느냐 했는데.... 실력은 느는것 같지도 않고... 그냥 맨땅에 헤딩하는것만 같아요 ㅠㅠ

무슨 직종인지는 모르겠지만
월화수목금금금... 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개인적으로 아무리 일처리 잘해도 빨리 퇴근할 수 있는것도 아닐거 같고...
일단 첫단계이니 힘드시더라도 그지같아도 한번은 이겨내보세요...

처음부터 무너져버리면 나중에 명분(?)이 없다고 해야될까요;

이런 생활이 계속되다보면 나중에 엎어버리는 일이 생길수도 있는데
그때가서

"나 예전에는 정말 그런 상황에서도 잘했었다. 근데 이런 생활이 계속되는건 아닌거 같다."
뭐 이런식으로 항변(?)할 명분이라도 생기는거니까요;

IT죠 뭐.. 이런게 더 있겠습니까? ㅎㅎ

어떻게든 최선은 다 해보려구요. ㅎㅎ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ㅠㅠ

ㅎㅎ :)

아마도 조언보다는 위로가 필요하실것같네요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사람이 어딨을까요 뜻대로 안되니까 힘든거겠죠
좀 적응기가 필요하시겠지만 솔직한 의견을 말하자면 어느정도 사생활 포기하실수 밖에 없어요
일과 사생활의 밸런스 말은멋지지만 결국 일을 정복하지 못하면 사생활도 없는거에요
이직을 하더라도 일단 현재조직에서 살아남고나서 생각하세요
친구나 그외 인간관계도 내가 잘되고나야 좋은거에요 몇달 사람 안만난다고 별일없습니다
일단 지금일에 집중하시고 여유 생기면 그때고민해보세요미래에대해

저처럼 구멍가게나 해보세요..ㅎㅎㅎ

힘!!

이러고 나서 또 일과 싸우고 있겠지. 그렇게 정신없이 흘러가다 보면 조금씩 가닥이 잡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