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어난 지도 몇 시간 안 됐는데 밥 먹은 뒤로 쭉 졸리네요-_-

잠은 자도 자도 졸리죠.
자도자도 좋은거구요. 캬캬.

피곤하시면 주무세요 +_+

요즘 격무에 시달리시는거 아닌가여 ㄷㄷㄷ

격무랄게 뭐 있겠스빈까!! 다들 이렇게 살더라구요;;;
간만에 일찍온 집인데;; 자긴 아까운 시간인데 졸려서 큰일이죠 ㅠ

음... 집이면 그냥 주무시지... 저는 회사에서 잔무라거나, 개인적으로 계획중인 학습이라거나 그런거 하시는줄 알았네용...^^

ㅎㅎ. 목표로 하고 있는게 있어서 진행중이긴 한데... 평일에는 늦어서 피곤하다고 못하고.. 간만에 일찍온 오늘 좀 하려고 했는데;;;; 좀 졸리네요... ㅠ

졸린데 무리하게 하면 휴식은 휴식대로 못하고 계발은 계발대로 못하지 시프요. 지금은 맘편히 주무시고 내일을 기약하세요~~^^

근데 방금전에 동생이랑 라면을 먹어서 잔다고 해도 몸이 편하지 않을거 같아서요;;;
먹고 자면 붓고, 몸 피곤하고 ㅠ

자면 안되는데 졸리고, 공부해야 하는데 졸리네요;;; 뭐 어쩌라는 말인지 제가하고도 잘 모르겠네요;;

아, 배부른 상태에서 자면 저도 진짜 기분도 안좋고 영 좋지 않던데... 그렇다고 배꺼지게 운동하고 오실상황도 아니지 싶고, 정말 진퇴양난이네요.

이럴땐 진리의 소거법!

운동은 피곤해서 안됨. 공부는 졸려서 안됨. 졸린데 배는 부름. 자야할 이유가 두개고 자지 말아야 할 이유는 한개니 주무세요!

한때 엠팍시절엔가 디비자여~ 라는 표현이 유행했던듯도 싶은데...--

오오.. 소거법 좋네요. 캬캬.

백수가 사실 장점이 참 많은데, 졸리면 언제든 잘 수 있다는 것도 그중 하나지요~

물론 이런것때문에 백수를 부러워하실거 같진 않긴 합니다만...--

잠깐이라도 눈 붙이고 계속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긴 하지만, 잠깐 자고 일어나면 내일 아침 되어있기 십상인 시간이니...--

진짜... 예전부터 생각하던게 하나 있는데 할 일이 있을땐 그 일을 마치고 자야지ㅣ 일찍 일어나서 한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결국 그냥 포기하고 자버리게 되서요;;;

전 그래서 안해버리고 그냥 자곤 했습니다. 뭐, 그래서 요모양 요꼴이 된거 같긴 한데...

그래도 저는 졸리면 아무것도 못하는 스타일이다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잠을 참거나 밤새서 공부를 한다는가 하는건 절대 못하는 스타일...--

ㅎㅎ. 저도 안하고 자곤 했는데 꼭 해야 할 때가 있더라구요;;;; 평소에 좀 열심히 했으면 될텐데...
꼭 하루 전날부터 과제를 하곤해서;;;

그런데 생각해보면 시험전날에 밤샌게 효과가 있긴 한거 같았아요.. 조금이라도 더 봐서 그런거 같긴 한데
장기적으론 기억이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이게 과연 의미가 있는건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 학점이라는게 남긴하지만요;;;

저의 경우는 밤을 샌다해도 졸려서 공부한게 기억이 나지도 않고, 잠 안자서 컨디션 안좋아지면 그나마 할 수 있는것도 못하게 되곤 했던지라... 차라리 자는게 있는거나마 지키는거다! 라고 생각하며 자곤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