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3일 지나면 묻히지 않을까? 싶내요....

저쪽 애들이 워낙 성적 도덕적 문제가 워낙 많아서 산적한거 해결하기도 힘든데 까면 깔수록 또 나오는 형국이니..

저같은 경우에는 원체 저쪽에 대해 기대가 없기 땜에...관심이 없어요..원래 그런 놈들이니..저같이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것 같은데...그래도 저야 워낙 호불호가 확실하니 문제될것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보기엔...뭐야..다 똑같은 놈들이잖아...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많아진 사건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것도 선거임박해서요..

제가 사는 지역구는 야권단일화 되었으니 그 후보 찍고, 비례대표는 진보신당으로,,,,

재경선 선언에서 안드로로 가버리더군요. 정치인 이정희는 끝났습니다. 최소 저에게는,,,,

저두요..이정희를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기에..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싶었지만....정말 실망이네요..

상식적으로 접근하면 큰 논란이 될 일이지만
그리고 실제로 텔레만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겠지만
대세에는 큰 흐름이 없을 듯해요.

워낙 비상식의 수준을 넘어서는 큰 일들을 상대편에서 많이 하니.
다만 이정희에 대한 기대치는 확실히 떨어지네요.

저두 텔레만 님과 같이...아..더 정확히 말하자면..사실 별로 기대두 없었지만..그래도...혹시..했던 마음마저 사라졌네요..

이정희 개인의 호감도는 확 떨어지겠지만 어차피 야권표는 통진 민통에서 돌고 돌거 같아요

지역구 민통 비례 통진인 분들 꽤 되는데 그분들 비례표가 민통으로 가거나 진보신당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진보신당에게 투표해도 사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네요..

저도 텔레만님과 같은 테크를 탈 것 같습니다.

저는 비례에선 더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물론 통진당에게 표 줄 일은 앞으로도 없을듯 하구요..

야권표가 새누리로 가는 일은 없죠.
이 핑계로 새누리 찍을 사람이야 원래 찍을 사람들이구요.

김플오님 말씀대로 민통-통진 조합 돌렸던
저같은 사람들 중 상당수가 민통-민통, 민통-진보신당으로
바뀔 수는 있다고 봅니다.

정말 그렇다면 다행이겠지만요...그러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