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런 오디션 프로그램을 '그들만의 리그'라고 폄하하는 이유 중 하나
그래도 슈스케 멤버들은 좀 괜춘한 거 같애여
근데 걔들도 제대로 못뜨는 데 후발주자들은 죄다 시망일 듯

방송사들에서는 띄워보려고 정말 노력은 많이 하더군요.
일단 다음 기수에 유능한 인재를 많이 확보하느냐의 여부가 이들의 성공여부에 달려있으니까요...

하지만 역시나 쉽지 않네요.
메이저리거들이 절대 만만하지 않다보니...

그리고 가수들의 조련을 받으면서 왠지 그들의 개성도 죽는 것 같아요.

장재인양 이번에 새로 준비하고 준비한 곡을 눈 앞에서 몇곡을 들었는데...
슈스케에서 처음 보였던 그 독특함과 발랄함은 안 보이더라능..ㅠ.ㅠ

전 허각, 김보경이 괜찮더군요
김지수 곡도 나쁘지 않았는데

장재인은 왜 그렇게 삼춘들이 열광했던 건지 사실 이해가 잘 안가고 있;;;
음원으로는 김그림, 장재인은 좋다는 느낌이 안들었어요

전 음원 자체를 그리 많이 접해보지 못했어요..ㅠㅠ

강승윤 정도?
드라마에도 나온다고 하니..

아우 전 아이돌들도 드라마 나오는 것 별론데...
무슨 드라마에..ㅡㅠ

국내 시트콤 시장이 망해버린 것이 아이돌들의 시트콤 출연이라고 보기 때문에
가수들 출연하는 것 정말 싫어해요..배우들이 없는 것도 아니고 기획사와 붙어서 아이돌들 데뷔시키는 창구가 되어버리니...

위탄 애덜은 별로 안보게 되고,슈스케 애덜중에 장재윤하고 허각이 좋더군요.
허각 노래하는 스타일이 제가 좋게 듣는 거 같아요 ㅋ

솔직히 저는 허각 잘 모르겠어요...
허각이 스타성이 있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잘해야 할 것 같다능...

슈스케1은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나마 본 슈스케2와 위탄을 바탕으로 생각해 볼 때
좀 길게 보고 허각, 존박, 정희주 예상해봅니다~

허각은 우승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너무 전형적이다는 생각이 들어서 별 기대가 없엇는데
최고의 사랑에서 허각이 부른 OST는 "아~ 이친구 괜춘하구나" 하는 생각이 계속 날 정도로 신선했어요.
존박은 뭔가 보여줄 것이 정말 많다는 이유모를 기대감이 듭니다.
김동률을 만나게 된 것도 너무 잘 된 것 같구요.
정희주는 비교적 일찍 탈락하긴 했는데..... 그냥 기대가 되요.
다 근거없는 개인적인 기대감일뿐 ^^;;;

저는 슈스케1에서 유일하게 정슬기를...
하아 이 분 목소리 참 매력적이라능...슬픈 노래 하나 쥐어주면 정말 멋드러지게 소화해낼 듯 한데...

일단은 거품이 다 걷힌 상태니...
지금부터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보일 것 같아요~

허각이 목소리가 괜춘한 듯~~
스타일도 다양하구요

슈스케2만 그나마 살아남았다고 보네예.
슈스케도 1은 별로...
아직까지도 서인국이 대체 왜 우승자인지 이해할 수가 없긔

슈스케2 방송 중에 인기 대단했지요.
그런데 방송 종료 후 확 사그라든 다음...아직 누가 치고 나오질 못하네요.

나는 가수다의 영향도 있는 듯 하다능..

요런점에서 위탄에 글로벌 프로젝트가 좀 괜찮을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숩아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