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물리력으로 상처주는 것보다
말로 상처 주는게 더 많고 오래가고 앙심 품게 만들죠.

사소한 다툼이야 시간 지나면 풀어지지만 꼭 끝에 건드리지 말아야 하는걸 언급하는것도 어찌보면 재주라능~~

그래도 물리력이 더 길게 가지 않나요???
흠 한 번 맞으면 평생 갈 것 같은데...

아무튼 가장 걱정되는 것은 폭행, 폭언에 둔감해지면서 그것이 성격이 되고, 그것이 되물림되는 것이죠...

이것 정말 무섭다능...
최근의 용인대 폭력사건도 여기에 기인하는 것 같아요..

어떤 관계에서든 부모님 드립은 절대 안해야 될 말인디....

이게 자신이 당했을 때 가장 아픈 상처라는 것을 아니
상대방을 상처주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것을 아는거죠.

건드려서는 안 될 금단의 무기인데...

어차피 자기그릇만큼 행동하는거죠.

지가 쫌 열받는다고 막말하고 나오는대로 지껄이는놈들은 그런레벨에서 파트너를 만납니다.

확실히 비슷한 사람들 만나는 경우가 많긴 한데...

나쁜남자, 나쁜여자의 개념을 잘못 잡고 순진한 남녀가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능...
이 분들 많이 불쌍함...ㅠㅠ

그리고 이 사람들이 그 상대편과 비슷하게 닮아가는 것 보면 정말 안타깝다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