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보를 얻으려는 노력들을 생각보다 잘 하질 않아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보는 무가지나 방송에서 나오는 뉴스 정도로만 정보취득이 전부인 사람들이 아직 꽤 많아요... 사실 부동층의 상당수가 이런 사람들이라고 봐야...
어제도 썼지만... 그래서 언론장악이 무서운 듯...

그런 곳에서만 정보를 얻다보니...

그놈이 그놈이다. 뽑을 사람이 없다. 정치에 관심없다의

쿨함이 가능한 듯 해요..

인터넷 찌질이라고 불리워도 그들은 참여하는 사람들이죠

제가 블로그를 하는데, 저와 이웃인 젊은 사람들은 다 투표했더군요.
블로그를 한다는 자체가 정보를 받아들일, 소통을 할 의지가 있다는 뜻인가 봅니다.

그런데 어떤 개인비하적인 발언을 제외하고
인터넷에서의 활동의 영향력에서는 크진 않다는 것에 좀 놀란 적은 많습니다.
가깝게는 이번 선거 때도 그렇고...온라인에선 압승 분위기인데 아니었죠.

제 개인적으론 온라인 핸드폰 구매가 일상화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10% 남짓 밖에 안된다는 것에 놀란 적이 많습니다.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는 것이 오프라인으로 전가되는 것은...
자극적인 얘기들 뿐인 듯 합니다.
(XX녀, 폭행, 노출, 성폭력 등등)

조금만 복잡하고(뽐뿌), 주제가 정치쪽이면 모두들 외면하죠.ㅠ.ㅠ

뭐 오프라인에서 그런말하는건 그렇다 쳐고

그런글을 온라인게시판에다 쓰고 사람들에게 수긍받으려는 인간은 좀 우스운.ㅋㅋㅋㅋ

사실 현실이기도 하니까요...ㅠㅠ
너무 씁쓸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