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에 겨웠죠. 못난 놈.
그래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남주죠.
일본 남자 배우 중에서
요거 주인공인 이치하라 하야토 하고 카세 료, 아사노 타다노부를 좋아라 하는데
이치하라 하야토는 볼 때마다 뭔가 상쾌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그래도 이 영화에서는 그저 찌질이지만.

아무튼 저도 잼나게 봤던 영화에요. ㅎㅎ

정말 남주 너무 찌찔 찌질해요
쥬리양이 미국갈거라고 이야기 하는데도
알면서도 말은 그 따위로 하고

...아.......진짜 생각하니 빡치네요

쥬리랑 찍었던 단편 영화 전 여주랑 어울릴 남자 정도 밖에 안 된다능.
아마도 용기가 없어서 쥬리를 안 잡은 거 아닐까 싶은데.
여친 쥬리, 여친 동생 유우.

도대체 왜 그랬냔 말입니다.
찌질한 놈.

엄훠 이런 반응이라늬 ㅋ 봐야겠네염+_+

그저 제 생각이지만
요 영화는 여자보다는 남자한테 더 이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괜찮은 여자와 찌질한 남자의...
연애담이라고 하기도 뭐한
후일담이랄까.

Aㅏ.............(끄덕끄덕 접수!)

후일담이라고 하기에도 쩜 뭣하긴 하네요.
그렇게 슬픈 영화도 아니고.

일본 영화 특유의 잔잔함이랄까. 그런 것도 조금 섞여있고.
전 그래도 재미있게 본 영화였어요.

마치 고비사막같아 보이는 제가 이런 반응을 보이니 보고 싶어지시는건가요?? 킁킁킁
근데 포스터랑 딱 비스무리한 분위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