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켜놓은 컴이고, 컴의 파워가 좋지 않은거라면,
컨덴서 수명이 다됐거나해서 전압이 불일정하게 나오는 등 문제가 생긴걸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파워만 떼다가 랩 가서 테스트해보셔용... ^^

암튼 주로 컨덴서 수명 탓인데,
컨덴서만 문제 있는거면, A/S 보내지 않고도 몇천원 안쪽으로다가 자가 수리 가능하십니당... ㅋ

파워는 나름 시소닉인디~
갈은 지도 한 일년 남짓 밖에 안되었어유
근데 컨덴서가 정상인지는 어뜨케 판단하죠?

일단 파워만 따로 떼내서, 쇼트 시켜서 켠 담에
전압 테스터로 테스트 해서, 첨에 전압이 요동쳤다거나, 전압이 스믈스믈 올라간다거나,
내려간다거나 그런 증상이 있으면 컨덴서 문제로 보기 좋구요
(보통 IC는 초기불량 아니면 잘 버티는 편이니)

육안으로 봤을땐 컨덴서가 배불뚝이가 돼있으면 터진거라 보심 됩니당.

쇼트시켜서 켜다닝 ㅋㅋ 전자과 출신임에도 머뭇거려지는군효...

Pwr on 이랑 그라운드였든가?? 쇼트 시키면 켜집니당.



그나저나, A/S 기간이 남은것 같으니
체크해보시고 문제가 있는것 같으면 그냥 A/S 보내셔용.

p.s. 바이오스에도 전압체크 기능이 있긴 할겁니당... ㅋ

몇일 후에 자동 포맷? +_+

어차피 이 컴에 중요 데이타 따윈 없어서 포맷되어도 별 상관은 없는데,
하드웨어들이 무사하길 바랄 뿐이네여

남일같지 않네요. 제 컴도 이러다 맛이 갈까 겁나 죽겠어요.

원래 맛이 가면 가볍게 새로 하나 맞춰주지 하는 주의였는데
돈 들어갈 데가 많아서요 요새

그게... 바이오스에서 하드웨어 정보를 늦게 받아와서 그런 거 아닐까염? 바이오스 셋팅 좀 만져주면 좀 빨라질지도 모르는디;;; 아닌가;;; 아;;;;

저도 딱히 하드웨어가 의심 가는 건 아닌데 갑자기 뜬금없이 바이오스에서 이상이 생긴다는 것도 좀 의아하구 말이죠.

저는 파워가 테라하다가 맛탱이가서 (파워가 약했던듯) 500파워로 바꿔줬음 그러면서 cpu보드램까지 업글~ 지금은 테라할맛 나던

3D 게임이 은근히 하드웨어 과부하를 일으키더군효...

포스팅 화면의 딜레이 문제라면 파워나 보드의 컨덴서도 있겠지만 cmos 클리어나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보시길...
아니면 각종 포트에 물려있는 기기들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어 시디롬이나 하드 선을 하나씩 제거하면서 포스팅 해보시길...

그것도 괜춘한 방법이겠네여
듣고 보니 왠지 갤유가 의심스러워지네요 방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usb부터 꽂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