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화살에서 정말 울컥한 장면이 있었는대혀..
여기자가 cam 화면 보자나혀 그 화면속 해직노동자들 앞에서 시위주도하던 박변의 모습, 방패에 찍히는 노동자들모습 ㅠ
저능 그 장면이 이 영화에서 제일 기억에; 남더라그염;;

영화를 보고나서 기사를 찾아봤는대혀, 그 시위현장을 그린 단편영화에 박원상씨가 해직자로 출연을 했었고
이 영화에선 해직자들을 대변하는 시위주도하던 변호사역을,.. 박원상씨도 영화찍으면서 그때의 변호사가 자기가 맡은 박변역인 걸 알게 됐대염.

영화가 사실이냐 아니냐는 교수주장50% , 진중권주장50% 섞어서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밀양 송전탑 분신 사건보고서 정말 가슴 아프더군요 문제는 이 사건이 알려지지도 않고 그냥 묻히는 분위기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