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가 참 매력적인 스포츠긴 한데... 특히 여성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준수한 선수들이 많기도 하죠~ 실제로 여성팬 비율이 높기도 하고.

여자배구도 *-_-*
모델들이 운동하는 스포츠;

아, 여자배구를 깜빡했네요.

배구란 스포츠가 좍좍 뻗는 동작이 위주다보니 남자선수든 여자선수든 몸매들이 끝내주더라구요. 비치발리볼 같은 경우도 프로선수출신들이 많이 한다더군요.

90년대 초에 이런저런 경기장 많이 다닐 때 느낀 건데,
관중석 훈훈하기로는 배구>>>>>>>>>>>농구>>>>>>>>>>>>>>>>>>>>>>>>>>>>>>>>>>>>>>>>>>>>야구
였어요.
근데 얼마 전에 야구장 가봤더니 이건 완죤히 상전벽해 @_@

이것도 일종의 양질전화 아닐까 시프요~ 배구는 많아봐야 연간 30만 정도인데, 야구는 600만이 넘으니...--

그런 면은 있긴 한데 총 500만에 근접하던 (포시도 아니고 평일 경기 표사려고 아침 열시부터 줄서던) 90년대 초중반 야구장과 지금 야구장을 비교해도 비교불가거든요.

양질전화인 측면도 분명히 있는데 세대(내지는 시대) 변화가 더 크지 않겠나고 생각해요. 물론 근거는...

하긴... 소주병과 야구공이 같이 날아다니던 시절도 있었긴 하죠... 스포츠라는 것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뀐것과 같이 생각해봐야할듯도 싶네요.

오 2세트 LIG가 역전해서 가져옵니다

뭔가 중계방이 그리우셨던듯~

삼성화재 오늘 리시브가 개판;;

3세트 삼성화재 수비에서 무너지네요
2:1로 세트스코어 역전

LIG가 김요한이 있었죠? 오늘 좀 하나...

뭐 잘 하네요 ㅎ
제가 집중해서 보진 않았는데 LIG가 오늘 골고루 잘하는 듯

가빈이 오늘 많이 막힙니다

진촤 지난 시즌 우승은 가빈팔아 한 우승인데... 올해는 가빈을 숨기고 자시고 할 것도 없는데다, 지난 시즌에 그리 당했으니 올 시즌엔 다른 팀들도 당하지 않겠죠. 대한항공 응원했는데, 가빈한테 털리는거 보고 으찌나 허무하던지...

안젤코의 가빈화재 디스가 잼나더군요 낄낄

상대적으로 박철우가 오늘 잘 하는 듯

하아~ 배구 시작했군요
전 예전에 LG화재 김성채 선수를 무진장 좋아했다능~~

역시 5세트까지 가면 삼성화재 이기기가 좀 어렵네요
4세트에서 잡았어야 했는데 아숩

오 의외로 마지막 포인트는 고희진 속공으로 마무리 ㅎ
가빈만 쳐다보고 있다가 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