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중인 만화도 상관없으시면 역시... 히스토리에... 크흑.. 극악의 연재 속도...

빈란드 사가라...일단 제목은 맘에 안드는데 소개글 읽으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이 책도 미완이에욤..ㅎㅎ 번역본으로 8권인가까지 나온것 같네요.
히스토리에는 예전에 한 3권까지인가 봤는데 지금 어디까지 진행됬는지 모르겠네요.
히스토리에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이책도 재미있게 보실수있을겁니다.

빈란드사가와 히스토리에는 요즘 퀄리티 쩌는 역사물 만화의 양대 축인듯여 ㅇ_ㅇ

특히 빈란드 사가는 그시대 사람들의 관점으로 썰을 푸는게 덜덜덜... 창작물엔 자연히 재해석이라던지 재설정이 들어가니 이런게 단점은 아니고 ㅇ_ㅇ

네 맞아요. 만화를 보면 '역사적 고증'이란걸 매우 철저히 한 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들더군요.
단순히 만화라기보다는 수준높은 역사소설을 보는 듯한 정도의 느낌이랄까..

방금 완독했는데 미완인걸 이제 알았네요. 8권까지..

히스토리에는 6권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만화 괜춘하죠..ㅋ

킹덤 보시나요? 전국시대를 다룬것으로 요것도 볼만합니다.

아 네 킹덤..요것도 보긴 봤어요.
재미있긴한데 약간 과장이 심한거 같아서..
재미를 위한 판타지가 자나치게 과잉되지 않고 어느정도 절제되는 작품이 더 괘안아보이는데
그런점에서는 이 작품이 개인적으로는 더 나아보이더군요.

킹덤도 볼만하긴 한데 역시 저 둘에 비하면 그 시대 전쟁 양상과 동떨어진 스토리가 부담되긴 했네열.

소년 만화 같은 냄새가 강한 ㅇ_ㅇ;;

토막상식처럼 옴니로 되어있지만 (카츠시카 호크세이/ 우라사와 나오키) 마스터 키튼!

책표지를 빌어 [고고학 강사이자 보험조사원이라는 독특한 직업을 가진 사람. 전 SAS특수부대 교관출신으로 천부적 생존술사.
그가 지금 세계 곳곳의 미스테리를 풀기위해 수많은 위험과 정면으로 맞닥뜨린다. 뛰어난 순발력과 상상못할 파워. 번개 같은 두뇌회전. 통쾌한 액선으로 상식을 뛰어넘어 문제를 해결하는 키튼]..이랍니다 ㅎ

마스터 키튼..
요 작품하고 <몬스터>는 제가 젤 좋아하는 우라사와나오키의 작품이랍니다..
빈란드사가같은 스탈하고 마스터키튼같은 작품 또 없을까욤? ㅎㅎ

천재 유교수의 생활

이 작가의 전작인 플라타네스(?)라는 SF만화도 굉장히 좋습니다.
20대 초반에 그린 데뷔작이라고 보기엔 깊이가 상당하죠.

역사물 중에선, 센고쿠 라는 일본 전쟁물이 있는데 고증이 상당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킹덤보단 이쪽을 더 좋아합니다)
작가가 문헌자료는 물론 유적지까지 실제로 찾아가 확인해보고 다시 구상해서 그리더군요.
아, 시대 배경은 역시나 오다 노부나가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