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셨네연. 두 팔 벌려 환영합미다.메리크리쓰마쓰~ 미리 해드릴께여.

Tld냥도 메리크리스마스염^^ DL다녀오느라 답답해 죽는줄 알았슴닷..ㅎㅎ

인플레이션이란 게 돈 많은 사람들이야 별로 체감이 안되어도
하층으로 내려갈수록 무서워지는 듯 해요.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사람들은 물가상승률 2%와 4%의 차이가 매우 크죠.

그렇죠. 글쓴이의 논지는 돈을 가진 금융자본가에겐 인플레이션쯤이야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주식시장도 결국 이들의 움직임에따라 움직이는 곳이라는 이야기. 이명박의 물가어쩌고저쩌고 드립도 결국은 다 립서비스란 이야깁니다.

주식시장이 아무리 상승하면 뭐합니까. 주식투자할 돈이 없는 하층민들에겐 그림의 떡인 것을..

물가와 성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없다면 당연히 물가를 포기해야 한다
--> 이건 한나라당식 시장만능주의자들 뿐만 아니라 경제 좀 아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실실적으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상황은 영 오지 않는 현실에서
정말 그게 '당연'한 것인지 고민을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ㅠ_ㅜ

"당연히 물가를 포기해야한다" 요구절은 주식투자자의 입장에서 쓴 말인것 같습니다.
"당연히" 이런 성장지상주의적 태도는 곤란하죠 -_-

근데 울나라 경제 관료 100명중의 98명은 저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 같애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