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피쳐폰을 그냥 사용하고 아예 아이패드를 살까 해여. 아이패드 와이파이 요금이 얼마일까가 관건. 기계값은 모르겠는데... 전 매달 내는 통신료와 인터넷 값이 그러게 아깝더라구요.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면 지금보다 30불이나 더내야 하고.. 한번 올리면 그 아래로 내릴 수도 없는 그지 같은 요금체계.

피처폰말짱하면 더쓰시고 맛폰대신 아이패드사는것도 괘안은 방법인거 같아요. 아이폰이랑 아이패드 둘다 가지고 있는 사람들 말 들어보면 아이폰은 전화용도로만쓰고 나머지는 다 아이패드로 하게된다고 하더라고여. 사실 전화도 skype등을 사용하면 불가능한것도 아니고여..

2년쯤 썼는데.. 삼성 햅틱(수출용)이거든요 공짜폰이고. 말짱하져 좀 긁히고 까진데는 있어도. 근데 사람들이 막 한마디씩 해여 짜죵나연 -_-

그럴땐 큼지막한 아이패드를 떡 보여주면서 이 맨트를 날리면 됩니다. "Size does matt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애플을 제가 너무 씹고 다녀서 사실 그것도 걸려여 ㅋ

저도 마데 인 차이나가 써있는 박스를 보면서 뭔가 꺼림직한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불쌍한 팍스콘 노동자들..ㅜ.ㅜ
근데 제가 애플제품을 사줘서 그들의 직장이 잘돌아가게 해주는게 그들에게 좋은걸까요. 아니면 애플상품불매운동을 해서 애플을 망하게 하는게 좋은걸까요..-_-a

상품불매운동이 애플을 망하게 하진 않져. 게다가 오늘 읽은 NY Times에 애플 관련 기사에 And right now, customers care more about a new iPhone than working conditions in China. --> 요런 개싸가지 말을 해놔서.. 더욱 열이 받은 상태기도 합니다. 어디.. 지들 기업윤리가 쓰레기인걸 소비자윤리없음으로 물타기를 ..

글찮아도 뉴욕타임즈 어플도 받았는데 -_- (신문읽기도 좋더군요. 어플받으니 기사새로 올라온것도 자동으로 알려주더라는) 그나마 진보성향이라는 뉴욕타임즈도 저따구로 글을 쓰다니 실망이네욤..

애플에서 한말이에요 뉴욕 타임즈는 애플을 비판하는 기사를 올렸구요.

아 글쿤녀..ㅋㅋ 어쩐지 이상타했네여. 애플기업입장에서야 당연히 쉴드칠테지요. 자기들 상품이 제공하는 효용이 노동자들의 희생으로 인한 비용보다 훨씬크다고 생각할테니..

제가 알기론 아직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앱이 많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이폰용 앱도 사용가능하지만 일부앱은 아이패드에서 보면 가장자리는 검은색화면으로 나오고

아이폰에서 볼 수 있는 사이즈만 나오는것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잡지앱 같은거 보는 분 보면 아이패드 부럽더라구요 ㅠㅠ

그렇군요. 잡지앱은 몇개 다운받아봤는데 정말 좋더라구요..큼직큼직하면서 선명한게 신세계를 보는 느낌입니다. ㅎㅎ

씨네21 아이패드 어플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아이패드 비구매자)

젤 먼저 받은게 top gear하고 씨네21 어플이었습니다. 말씀대로 정말 씨네21좋더군녀..ㅎㅎ
겜도 몇개받아봤는데 화면이 커서 갬하기도 좋은거 같아여..ㅎㅎ

아이패드가 논문 볼 때 짱인 거 같더라구여 ㅋ

네 문서쓰기는 뭐해도 문서 읽기는 좋은것 같더군요. 화면이 밝아서 오래보면 눈이 좀 피곤해지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눈이 덜 피곤한 킨들같은 전자책단말기보단 훨씬 다양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니..

아이패드 킬러앱은 뭐니뭐니해도 플립보드라고 생각하네요.
안드로이드도 비슷하게 흉내낸 feedly, pulse 같은 것들이 있지만 발끝도 못따라와요.
아이패드는 인터넷, rss, sns, pdf 같은 각종 문서들 뷰어로만 사용해도 돈값할만큼 환상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