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투표하고 싶더라고요. 투표하고 왔습니다.

제말은 진실성을 보여야 사람들이 움직인다는 겁니다

이 글 어디에서 위 댓글의 내용을 읽을 수 있는지 의문이군요.

제목을 보세요.

돼지는 어차피 우리 지역구도 아니고 ㅋㅋ
(해당 지역구민은 인정 ㅋ)

사람들은이라고 하시지만 이미 투표율이 40%를 넘기지 않았나여? ;;;

우리가 기대하는 투표율이 40% 대였군요 ;;

기대하는게 그렇다는게 아니라 본문의 표현이 대다수의 사람들이 투표를 거부한다고 쓰신것처럼 댓글을 단겁니다...

아 모라고요?

키보드로만 떠벌이는 키보드 워리어들은
입만 살아서 떠드는 정치잡종들과 똑같습니다.
워리어들은 그들의 손으로 자기들 자신을 욕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참정권이 과거에는 단지 투표하는 하나의 권리였다면
지금에 와서는 정치잡종들을 비난할 수 있는 또다른 권리라고 봅니다.
즉, 투표 안하는 인간들 [못하시는 분들 제외]은 정치잡종들 비난할 자격 없는 거죠.

저번 총선, 대선때 투표안한 사람들 덕분에 4대강 통과되고, 뉴타운같은 개소리 정책이 통과~
4대강, 뉴타운이라는 눈앞의 이익에 혹해서 투표한 인간들보다 투표라는 행위조차 안한 사람들이 더 나쁜 부류입니다.

마지막으로 '오십보 백보잖아... 같은 족속들이라구' 라고 말들 하지만,
정치판에서 오십보 백보는 엄연히 다른 겁니다.
적어도 국민을 대하는 방식이 오십보의 정치세력과 백보의 정치세력은 확연히 다르지요.

이런식으로 국민들을 욕하기 시작하면
민주주의폐지하고 독재하자는 것 빼고는 답 없습니다.
왕을 갈아치울수 있어도 백성은 갈아치울수가 없거든요.

사람들을 이해할 생각을 해야지 욕할생각부터 하면 그사람들이 님이 원하는대로 각성될까요?
뭐 어차피 pt독재사회에서는 각성시킬 필요도 없겠군요

투표안하는 행위를 비판하는 것과 "민주주의 폐지, 독재" 이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독재자나 군발이정권 시절처럼 "너 나한테 투표해" 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민주주의 국가의 민주시민으로서 "자기의 권리를 행사하세요" 라고 하는건데 이게 독재인가요?
독재국가, 민주주의 폐지된 상황이면 참정권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만?

그리고, 각성하든 말든 관심 없습니다.
다만, 주어진 권리조차 행사하지 않으면서 정치견들 탓은 하지 말라는 겁니다.

자기 눈앞에서 사람이 차에 치어 죽게 생긴 상황에서 팔만 잡아당겨도 피해자가 살 수 있는데
[팔만 잡아당기면 피해자는 살고, 자기도 아무런 피해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저 방관했습니다. 과연 이 방관자가 가해자를 비난할 자격이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죄송하지만 새누리당이 다시 집권해도 대한민국 안망합니다.
망한다고 생각하는건 야권지지층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