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르기 한계인 검은 말씀하신 대로고,

투장이나 몽둥이등,,,, 호가 크면 클수록 파괴력이 배가되는 면이 있죠.

기마병도 주무기는 창이나 활이고 난전이나 섬멸전에서 칼을 쓰는것 같음
말의 돌진속도 + 휘두르는 편곤(도리께) 이것도 어마어마한 살상력으로 인기가 많다고 함....

계속 사용함에 따라 이가 빠지거나 예리함이 둔해지는 흉기에 비하면 둔기가 여러 모로 유리하죠.

갑주를 뚫기 못하는 흉기, 갑주 위를 타격함으로 충격을 주는 둔기,,,

도리깨나 곤봉등의 싸움은 화려함이 적고, 화면 재현이 힘들다는 점에서 밀린 점이 있죠.

검의 경우는 당시 제련기술에 따라 품질이 결정되기 때문에 제작하기 까다로운 병장기중하나였다고...
오히려 프레일, 메이스 등의 둔기가 좀더 안정적이라 기사들이 선호했다는 기록도 있고 ..검은 기사의 상징

유전적인 측면만 따지면,
현생 남자 인류가, 뭇 멸종한 유인원 중 제일 힘 약한 종이라구요. (당연히 숫컷만 따지면 최약체............. ㄲㄲㄲ)
뭐........ 작은 애들은 조금 다르겠지만,
비슷한 체급대라면 네안데르탈 여자한테 조차 끽소리 몬한다구요....... ㄲㄲㄲㄲ


혹자는, 로마시절때 보다도 체력이 더 떨어졌다는 이야기도 하지요.
인류 전체로 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 안에도 유전적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암시하지요.
(& 로마애들도 다들 거구는 아니었답니다. )

& 고대 전쟁은 체력과 진형훈련이 핵심이었죠.
스팔타 "헬스장"이 다른 애들보다 전쟁을 특출나게 잘했던것도 그런 이유였다 보믄 되겠죠.
(로마애들 일과 생각하면 그것도 초인적이죠. 수십 km 행군하고, 바로 디비자는게 아니라, 병영 싹 지어놓고 디비잤죠... )

결론은?
1:1 이 아니라면, 지구력이 짱! ㅋ

지중해 출신 군인들이 그리 신장이 우수한것은 아닌데 그중 체격큰 사람을 가려 뽑았다는거져 ㅇ_ㅇ;

조선군의 경우는 기마군을 상대하기 위해 긴장대에 달린 편곤을 사용했다고 했던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