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시리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디아블로 시리즈, 와우.

블리자드는 이렇게 네 가지만 만들고 있는건가요? 실패한 게임은 없는지 ㅎㄷㄷ

콘솔용 게임으로 스타크래프트:고스트를 만들다가 출시도 못하고 실패한 경험도 있습죠

블리자드에서 외주형태로 제작했는데 결과물이 실망스러워서 개발비 포기하고 출시안했죠...

컨셉만 볼때는 참 재밌어보였는데 말ㅇㅣ죠... 얼마나 망작이었으면 출시도 안하고 접었을꼬...

락다운 걸고 잠입하고... 메탈기어솔리드의 스타크래프트판을 기대했는데

당시 FPS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쩌는 그래픽요소죠......
언리얼,기어오브워,파크라이,모던워페이,콜오브듀티 같은 쩌는 그래픽이 없는 1~2세대 정도 떨어지는 그래픽성능때문에
실망스럽다는 분위기가 대세였죠

개발 단계에서 엎어버린건 좀 얘기가 다르죠 ㅎㅎ

제가 궁금한건 소비자에게 외면받은 게임은 없는건지요 ㅎㅎ

엄쓸껄요? 스타크래프트/워크래프트/디아블로 요 세 세계관으로 계속 돌려서 출시하고 있는데..
그나마 임팩트가 좀 적었던건 가장 최근의 스타2인것 같아요 물론 아직 확장팩이 두개 더 남았긴 하지만 RTS 장르 자체가 거의 내리막길이라

RTS장르는 내리막인데 스타2로 스타크래프트 브랜드의 유저들은 재흡수한것 같아요..덤으로 워3도

실패할 게임은 출시 안하져~~~
워크레프트 어드벤쳐,스타크래프트 외전 FPS장르의 고스트

블리자드의 상징이 곧 출시 연기니... 그만큼 하나를 만드는데 온 정성을 다 쏟는다는 증거겠죠...

블리자드 노스의 경우 그곳 총책임자가 빌로퍼였는데
워낙 장시간의 개발딜레이로 개발자들이 나가서 회사차리고 했는데
성공한곳이 없죠 게임을 직접 만든 개발자들이지만 블리자드의 완성판이 나오기 전까지의 인내의 시간이 부족하니
다른 환경에선 알맹이가 빠진 게임들이 나와서 안타깝죠..

블리자드는 레드오션에 모험을 걸어서 세계 최고가 됐는데,

블리자드에 학창시절을 걸었던 저는..............털썩....

누구나 블리자드에게 몇년쯤 바치지 않았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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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백수일때 wow에 2년 바치고 끝....

폐암에 걸린 사람들이 말보로 사에 피해소송을 걸었듯이..
저도 블리저드에게 소송을 준비중입니다..

니놈들이 미래에 대한 경고문을 넣었어야지 자식들아 ㅠㅠㅠㅠㅠ

자식을 프로게이머 시키고 블리자드에 취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