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김두관 평 괜찮더라고요,
힝.

사실 차기 손학규가 실패한 이후,
차차기 김두관으로 가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지만,

조직이 없고, 10년간의 악몽을 생각하면...헐;;

생긴건 김영삼하고 비슷한듯

일단 재선은 해야되고 민주당에 들어가기도 애매하고 한나라당은 갈수없고. ...

당을 만들려니 도지사 자리만으로는 힘들고 여러 딜레마가 있을겁니다.

어떻게 극복할련지는 지켜봐야죠.

ㅇㅇ 차차기 김두관 괜찮을듯

김두관 후보가 이장 시절부터 참 잘했다고 그러더라구요. 나이드신 어른들도 굉장히 호감을 가지고 보고 계시구요.

남해군에서는 절대적인데 경남자체에 한나라당이라는 성향을 도지사 기간동안 변화시키는게 중요포인트일거같습니다.

일단 후보선택의 중량감에서 밀렸죠;;;
망가졌다곤 하지만 도지사 2번을 한 사람인데... 이봉수라니.....

동감합니다. 민주당 후보로도 경남 지역에 당선시키려면 지금 정당 수준으론 답이 안나온다는 생각을 해요.

결국 반 한나라당 정서를 지닌 정당이 새로 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와중에서 민주당과 서로 물고 뜯기도 하겠지만 유권자가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에 충성심을 가져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국참당에 충성심을 가져서 국참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김해을은 그래도 비교적 젊은 유권자가 많고 훨씬 어려웠던 18대 때도 민주당 당선된 곳인데... 김경수로 갔으면 당선 확실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유시민이 더 욕을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죠.

김두관지사의 가능성이야 충분하죠. 영남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졌다는 자체로 그 가치는 클 수밖에 없고... 아마 차차기 야권 후보군 중 가장 유력한 인물이 아닐까 합니다.

김두관 지사죠 이장과 군수만 봐도 인간적이고 능력있고 말이죠

저도 김두관에게는 아직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두관의 장점은 둔보랄까요? 아니 우보랄까요?
뭔가 둔중하지만 우직한 듯한 행보...또는 그런 이미지가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제게는 그 양반이 나라에서의 대안 +_+

김두관이 성실히 성장해 준다면 차차기 정도는 해볼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