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시스2는 뉴욕시가 배경이라 스샷은 크라이시스1 일거에요. 근데 첫번째스샷은 포샵질 한게 아닐까 싶은데..

웃긴건 이게 2007년에 나왔다는거;

크라이시스 1이군요..

ㄷㄷ 이 게 2007년에 나왔다니..

디아블로3 나오면 컴 업글해야쥐~~
그래픽 카드 9000대로는 느끼지 못할 세상인듯....

그래픽엔진의 쇼크는 둠3엔진과 기어오프워 발표때가 가장 대단했던것 같아요
3D그래픽 프로그램에서 구현한 오브젝트를 거의 그대로 게임엔진에서 불러들여올수있다는것을 보여주었고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그만큼 증가하는 그래픽 노가다량의 암시에...ㅠㅠ

피씨게임포럼이나 비디오게임포럼을 보면 크라이시스 나왔을때 장난 아니었습니다.. 둠3보다 더 경악하는 반응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이 게임이 맵이 엄청나게 넓은데 저 안에 있는 모든 사물들이 외부충격에 의해 하나씩 반응하죠;

각 엔진들의 지향점이 달랐던 시기였으니깐 그런 특징적인 차이는 있을겁니다.

전 엔진들이 보여준것은 먼저 구현된 오브젝트에 대한 정확한 그림자와
적은 폴리곤으로 구연된 자연스러운 구체화 효과
그리고 사물이 가진 표면의 재질 특징을 입체적인 맵핑만으로 표현가능하다 라는

3세대 엔진의 3대 기본 효과를 가장먼저 완성시켰다는 점에서죠

계속 개발되는 게임엔진들은 이 전제에서 좀더 다양한 효과를 추가하게 되는데 크라이시스 엔진이 그런 대표적인 엔진이죠

그렇군요..

아 스샷 몇장은 크라이엔진2로 보이네요. 2007년 이후에 나온 엔진일겁니다..

그래픽이 좋으면 좋겠지만 더 중요한건 게임성인데... 지나치게 그래픽에 역량을 쏟아붓는 게임은 안타까울 때가 있더라구요.
삼국지2; 도 잼나게 할 수 있는게 바로 게임인디 ㅎㅎ

야구게임 외의 PC게임은 이제 다 접어버려서 요즘은 어떤 게임이 재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한창 게임하던시기에 위와 같은 게임 나왔으면 컴 업글하느라 돈 무지 썼겠네요. +_+

겉만 번지르르하고 만듬새가 구리면 말짱 도루묵이져 ㅎ

FPS게임은 게임그래픽의 지표가 되는 선발주자 영역이고 거기에 가장 많은 하드웨어 업체들이 성장을 바라는 시장이죠
FPS업체가 그래픽 기술의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다른 장르의 게임들도 자연스럽게 그래픽개발을 구현하면서 영상적인 발전이 이루어 집니다.
메이져 업체들의 게임들은 대부분 3세대엔진으로 제작되서 사실적인 몰입도가 높아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