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거 보이콧해서도 의사정족수 미달이라니 안습이네요.
이대로 통합해봐야 서로간에 엄청나게 싸우고 머리만 터질 듯..

일단 당무위가 가결 시켰는데 ㅎㅎㅎㅎ. 반대파 인물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듯 싶네요.
손학규는 오늘부터 대표도 아니라서 다음주부터는 지루하게 싸울 듯...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법적 쟁송이라는 카드가 있는데다 수임기관이 내일부터 통합 협상을 합니다. 참고로 수임기관에서 처음부터 백지협상을 밀어붙여도 사관없습니다. 그리고 법적분쟁은 박지원이나 박주선은 안할 겁니다. 그들이야 통합당에 가도 뱃지는 최소한 보장은 될테니까요, 만약 혁통 애들이 난리 떨면 깔끔하게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하면 되고요.

그러나 당 구성원들은 전부 소송 걸 자격이 되죠. 한나라당 전국위도 단 한 사람 당원 덕에 물거품이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