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혀 다르게 보는게 일단 돈으로서 타국의 땅을 산다고해도 그게 일본의 영토가 되는건 아닙니다. 전쟁이나 위협발생시 자산동결이나 압수해버리면 끝나고 전쟁상대국의 국민은 수용소 직행시켜버리면 되죠. 미국도 이차대전때 일본에게 사용했던거구요.

그리고 일본이 아무리 강한 군대(자위대)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2차대전 직전 처럼 쉽게 북한이나 남한을 가질려고 할 수 없습니다.
영토의 점령이 사실상 불가능하죠.

만에 하나 한국과 북한을 점령한다고 해도 일본은 미국이 이라크나 아프카니스탄에서 겪는 문제의 수만배는 더 힘든 문제를 겪게 될것입니다.
한국과 북한의 대부분의 남자들은 군대를 다녀와서 기본적인 총기류를 다룰줄 알뿐더러 폭파전문가등은 이라크 아프카니스탄과 비교할바 아니죠.

만약 한국이 일본에게 밀려서 점령될거같으면 현재 한국이 보유하는 소총이나 무기류를 예비군에게 왕충 뿌려버리면 그걸로도 어마어마한 파르티잔이 탄생되겠죠.

이런걸 감안하면 일본이 할 수 있는 일은 한국의 기간사업의 폭격정도가 유일한 옵션이 될 수 있는데 만약 이것도 한국이나 북한이 보복을 가한다면....일본역시 피해를 봐야하기 때문에 힘들다고 봅니다.

저도 후라랄님의 의견에 대부분 동의를 하지만..

일본이 핵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죠..
미국도 쉽게 전쟁에 가담하기보다는 견제하면서 협상을 할 확률이 큽니다.

원전에 핵연료봉이 많이 쌓여있었던 이유도 있지만.. 일본도 몰래 핵실험을 하고 있을 가능성도 크죠.

핵은 절대적인 억지력의 무기입니다. 먼저 사용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만약 일본이 핵을 사용한다고 해도 한국역시 더러운 공격이 가능합니다. 만약 한국이 핵공격을 받는다면 한국이 보유한 화학 무기 사용 및 일본의 핵 재처리 시설등을 폭격 할 수 도 있고 그러면 일본 영토의 피해도 어마어마하죠.

예를 들어 한국이 토마호크같은걸로 일본의 핵 재처리 시설이나 플로토늄이 싸여 있는 몬도 핵 발전소 등을 공격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일본의 역사도 끝이죠. 핵이 중요하긴 하지만 요즘에는 단지 핵만 있다고 뭘하기도 힘듭니다.

아니요.. 핵을 한국에 사용하는게 아니라.. 미국이나 중국의 위협 방지용 및 견제용으로 사용하는거죠.

북한 잠수정 등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북한 전쟁을 일으킨 후.. 혹시나 미국이나 중국이 큰 위협을 준다면

핵의 존재를 알리고.. 간섭하지말라. 고 북한전쟁의 명분을 앞세워서
정당한척 북한 영토 소유권을 주장할 가능성이 있는거죠.

북한의 미사일 능력은 한국보다 더 뛰어나고 북한정권은 더 미쳐있죠.

더 군다나 북한은 핵 보유국입니다. 그리고 생물학 및 화학 무기도 월등하죠.

일본이 자신의 영토를 방사능으로 영원히 오염시켜버리겠다는 생각이 있으면 모를까 그런일은 없을 거고...

앞에서 말했듯이... 일본의 북한 점령은 상상속에서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핵실험을 하면 지진파가 발생하고 그 후에 여러 조건이 딱 보이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일본이 꼭 일본 자국 내에서만.. 핵실험을 하지 않을수도 있으니까요;;

북한은 그만큼 전세계에서 주시하고 감시할수 있었지만.. 일본은 다를 수 있습니다.
보안도 그렇고, 기술도 그렇고요..

얼마전에 일본 도쿄도지사인가요? 일본은 핵무기를 가져야한다고 주장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죠.

자국내가 아니면 더 파악하기 쉽죠.
미국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ㅎㅎ

핵실험을 두개로 나눠지는데 한게는 컴퓨터로 하는 시뮬레이션 그리고 실제로 핵폭발을 일으키는 거죠. 근데 컴퓨터 시뮬레이션같은경우 현재 프랑스도 제대로 못하는 기술이고 그나마 데이터가 축적되 미국이나 가능하고 러시아가 조금 따라 가는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

만약에 이상한 지진파가 발생할 경우 바로 걸립니다. 볼론님이 이야기하는건 소설이나 만화에서만 가능한 상상속의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본이 핵을 만들 필요가 있을가요?
미국이 일본이 핵을 가지는걸 허용하지 않는 이유가 한국을 자극할거같아서 인데 만약 일본이 핵을 만든다면 한국마져 핵을 만들께 뻔하고 그럼 핵을 가지고 있다는것의 우위가 무산되버리죠.

이시하라 도쿄지사가 우익에 수꼴이라서 그런말 하는것지 상식적으로 국제정치에 대해서 조금만 배운 사람은 저런말 안합니다.

흠.. 제가 아는 약간의 정보는 군부대에서 얻었던 정보도 있는데.. 위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사실상 모르는거고.. 북한의 핵조차도 상당기간 실험이 진행된 후에야 발견하고 제재한거구요.
지진파는 일본은 워낙 자주 생기기때문에 오히려 이용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우익에 수꼴이고 요즘같은 국제사회에 전쟁이니 핵이니 이런게 객관적이지 못한 시선이라는건 충분히 인지하지만요.

일본의 핵무기가 필요하다라는 입장을 입김이 큰 도쿄도지사가 이야기할정도면 일본 내에서 그렇게 간단하게
보고있는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일본의 자연재해가 심각해질수록 일본의 선택지는 좁아진다는것과 과거의 전쟁도 그렇지만 ..
대륙진출은 일본의 숙명과도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렇기때문에 북한과 남한이 통일하기전에.. 북한의 공산정부와 허술한 안보의 허점을 이용해서 충분히
공격할 가능성이 있는거죠.

자위대의 전력의 절반이 해군 나머지가 공군이죠..
육상자위대는 우리나라 예비군만 못하다는 설도있을정도로 허약하죠..
만약이지만 북한과 전투가 벌어진다면..
북한이 대규모 여러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상륙전을 펼친다면 일본은 그대로 끝장입니다.. ;;;;
물론 이는 남한이 어느정도 눈감아줘야 한다는 전재가 있어야 하구요..
거꾸로 본다면 일본도 북한의 갱도화되어있는 요새수준의 벙커병력을 폭격으로 섬멸시키지 않으면 점령이 불가능합니다..
역시 이도 남한의 어느정도의 묵인이 없다면 불가능하구요.. ;;

즉 북한과 일본의 전쟁은 중국 미국의 이해보다 먼저 남한과 직결됩니다..
남한의 영해와 영공을 통하지 않고 일본과 북한이 붙으려면 러시아의 영해쪽으로 우회하여야 하는데 가능하겠습니까???

누가 내 머리위로 핵과 화학무기가 실려있는 탄도탄이 접근하는데 자위권발동을 않하려구요.. ;;;;

동의하는데.. 실제 남한의 인정받는 영해는 그리 넓지 않습니다.
러시아 쪽이 아니라 남한과 일본의 EEZ를 지나서 일본이 북한으로 침공할 수 있구요.

북한어선들이 EEZ를 통해 일본쪽으로 많이 어업활동도 하다가 많이 일본에 갔죠.

EEZ는 북한이 빌미를 주면 언제든지 일본이 지나갈수 있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독도영유권이 넘어가게된다면
더욱 확실하게 북한으로 넘어갈 수 있구요. 그렇지만 말씀하신것처럼 EEZ에서 군사훈련을 한다고 해도
제대로 대응도 잘 못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북한의 빌미의 경중에 따라서 충분히 전쟁위협을 할 수 있는 요소가
충분히 있다는거죠.

그리고 일본이 북한을 공격하기가 북한이 일본을 공격하기보다 훨씬 수월합니다.

해군이 막강한 일본을 상대로 상륙전을 하기까지가 매우 힘들죠. 그렇기때문에 북한이 동해로 미사일 실험을 한거구요.
그래서 일본이 그 미사일방어 시스템을 강화했었고 논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야말로 방어뿐 아니라 언제든지
공격을 할 수있는 시스템이기때문이구요.

해군,공군이 약한 북한이 일본과 전투에서 이기기는 정말 힘듭니다. 접근자체가 힘든거죠.
그리고 말씀드렸지만 일본이 북한을 침공하면.. 남한이 섣불리 북한을 돕기 어려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