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줘, 도타쿠.... 역시 압권은 동탁이네요 ㅋㅋㅋ

동탁은 역시 동탁이라 발음해야 동탁이라는 느낌이 ㅋㅋㅋ

동탁은 일본어로는 오타쿠 삘나네요. ㅋㅋㅋ

오타쿠에 타쿠가 아마 집 택 자일걸여
대륙과 반도에서는 사촌지간 발음이 동해를 건너며 같은 발음으로 ㅎㅎㅎ

광동어가 오히려 한족들이 쓰던 말이죠.. 한국식 한자발음에 오히려 요게 더 가깝습니다

예, 광둥어던가, 상하이어던가 아무튼 강남 발음이 우리/일본 발음과 가깝다는 말 저도 들었습니다
일례로 대륙을 통채 들어 모택동입에 넣어준
장개석 발음이 만다린으로는 장제스지만 광동어로는 장카이섹이져

흐음..ㅋㅋ..

한자 발음 요걸로 들어가면,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전문가님께서 좀더 가르쳐주세여
예전에 베트남 응위안 발음 얘기처럼여

한가지만,

일본의 한자 발음이 위진남북조 시기 남조쪽과 유사하다더군요. 그래서 이런 스토리를 추정해볼 수가 있습니다.

백제 성왕때, 남조 양나라로부터 오경박사들을 초빙해옵니다.(성왕의 요청을 양무제가 받아들임) 이름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얼마 있지 않아서, 왜로 오경박사를 보냅니다.(왜 천황의 요청을 성왕이 받아들임).

그러므로, 남조의 그 학자가 일본으로 가서, 학문을 가르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_+;; 뼈를 뭍었는지는 모릅니다. 왜냐면, 백제에서 왜로 학자들을 보내는건 거의 파견근무 형식인지라, 돌아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하의 링크는 일본의 가나의 성립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재밌음둥

http://saso8888.egloos.com/8580490

잘봤슴다, 잼있네여 ㅎ
쓰시마발음 멸시했다는 부분에서 갑자기 어린쥐 파동이 생각나는궁녀 ㅎㅎㅎ

아 재밌네요 =ㅅ=~~~ ㅍㅍㅊㅊ

저도 이런거 넘 잼있어해여
어릴때 사실 이런쪽 전공하고 싶었는데, 주위에서 다 얼척없어했네여 ㅠㅠㅠ

우리 나라에서 읽는 한자 발음이 중국 옛 발음에 가장 가깝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은 것 같습니다.
예로 드신 삼국지의 인물은 '류베이' 보다는 '유비'로 당시에 발음했다고...

제가 가끔씩 주변 중궈넘들에게
우리발음이 지네 진짜 옛발음에 가깝다고 말하면
꽤 듣기 싫어하더궁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