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10프로 차이 정도는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보는 모양입니다.
홍준표 대표도 자신감을 피력하기도 했고..
아무래도 조직력과 단단한 콘크리트층 그리고 공주님을 따르는 교인들이 전력을 다하면
보궐선거라는 특성상 승부 할만하긴 하죠...
구단주J11-10-06 10:50
121.♡.♡.129
보궐선거라는게 변수네요....휴일이 아니라............
슈퍼에이스11-10-06 10:49
112.♡.♡.245
뭐 수첩공주 입장에서 대선보다 당내 경선이 걱정일텐데
열세인 서울시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 시키면서 총선 대선으로 친이계를 지우고 자기 위주로 가기위한 수순으로 보이네요
본인도 대세론이 얼마나 허망한지 이번 문재인 안철수씨 건으로 확인 했었죠
그리고 이회창씨를 옆에서 가까이 지켜봤을테고요 승부수를 던졌다고 보네요
그리고 실상 수도권에서 표를 얻지 못하면 다음 총선 대선에서 미래가 없거든요 ㅋㅋ
구단주J11-10-06 10:50
121.♡.♡.129
근데 그러려면 이겨야할텐데 말이죠...이길거라고 자신하는걸까요
슈퍼에이스11-10-06 10:56
112.♡.♡.245
일단 자신한다기 보다는 이대로 가만히 있는게 능사는 아니라고 판단했을 검니다
더이상 침묵하고 정중동 모드는 실상 차기 대선 후보군으로써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거든요
서울시장의 역활이 총선 대선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정치 구도상 당연히 알고 있을테고요
일단 친이계와 파란당 내부에서 수첩공주가 나설수 밖에 환경 조성을 마련해주었으니 나왔다고 봐야죠
더이상 가만히 두고 봤다가는 총선 대선에도 영향이 미치니까요
물론 자신의 지지율과 파란당 프리미엄 기존 집토끼 그리고 범 보수 단체 <기독교인들> 모두 계산해서 승산이 있다고 판단 했을지도요 ㅋㅋ
무료회원11-10-06 10:52
210.♡.♡.18
재밌겠네요. 이제 안철수 교수도 지원 유세를 할 수 밖에 없을텐데, 만약에 박원순 후보가 이겨버리는 날에는.....
한나라당내 내부 싸움이 흥미진진해지겠군요+_+
구단주J11-10-06 11:01
121.♡.♡.129
지원 유세를 할런지 궁금 +_+
[水至靑]통계虎11-10-06 10:54
210.♡.♡.146
흠... 대선 행보를 보이기엔 아직 이른 타이밍인거 같은디...
구단주J11-10-06 11:01
121.♡.♡.129
저도 이르다고 보는데 무슨 자신감일까요 흠
슈퍼에이스11-10-06 10:54
112.♡.♡.245
그런데 쉽지는 않을검니다 수첩공주가 선거의 여왕이라고 하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죠 일단 무상 시리즈에 대한 민의의 판단은 이미 섰을테고 5세 훈이 아바타였던 나경원에게 기댄다는건 있을수 없죠 다시 5세 훈이 재판이 되는 검니다
서울 시민들의 의식구조상 부채 25조 혈세에 1년 빛 이자만 1조가 나가는 형국인데 이런 정당에서 다시 후보를 뽑아줄 골빈 사람들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수도권은 정치 지역색이 옅은 편이죠 지금 처럼 가면 안된다는건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거기다 야권 역시 경쟁력 있는 참신한 인물을 내세웠고 바람도 심상치 않죠 콘크리트 지지층이야 원래 그쪽을 지지하고 야권 역시 기존 지지자들 역시 고정적이라 엇비슷 하다고 본다면 결국 중도층의 움직임이 결정을 짓는다고 봐야하는데
민주당의 조직을 이긴 민의는 결국 참신한 경쟁력 있는 후보군으로 쏠릴수밖에 없다고 보네요
구단주J11-10-06 11:02
121.♡.♡.129
저는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최소한의 수의 무서움때문이라도 쉽게 이기기 힘들거라봅니다..
보궐이라 투표율도 낮을것 같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