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여자 동기 있어봤자...

신부 친구들 하고 같이... 아 내가 신부 친구구나 ㅠ ㅜ

회사 친구들이 예뻐보이더라고요.

가서 말 걸믄 되징... =ㅅ=

제가 그럴만한 숯기가 없네요 -_-

그럼 쪽지로!!

하악 -_ - 짜릿한데요 ㅋㅌ

주례사 긴 거는 정말 ㅎㅎㅎㅎ (주례 슨생님들 짧게 쩜 ㅋ)

전 한국은행장이라는디... 완봉페이스네요.

결혼식 하객이 신물이 나면. 아예 결혼식 사회를 맡는겁니다.
전 다음주에 마이크 잡습니다. 또박 또박. 씩씩하게. 대본 읽는 모습에.
참석한 어르신들 중 사위삼고 싶어하는 분이 계실지. 누가 압니까. 씨익.

무대 울렁증이 있어서 안되요 ㅋ 이제 밥 나오는 것 같네여.

그 덕택에 정장 한벌로 절 꼬신 예비신랑과는 식사 한끼도 어렵습니다.
도중에 결혼식 사회. 얘기가 나오면. 먹은 음식물이 얹힐까. 씨익.
그래도 그 날. 주연 노릇 해야하는 신랑 신부보다 더 긴장되겠나. 위로하면서. 이미지트레이닝에 몰두 한답니다. 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