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후렌들리한 시대니까요 ㅇ_ㅇ 60~70년대 미쿡 보는듯.

생각해보니 60~70년대 미국도 이러진 않았군요. 완전 후렌들리 했던 1900년대나 10년대 쯤으로 가야..

판결의 요지가 2조 3238억에 다시 연체 이자 6000억 얹어서 내라 이건가요?
어째 금액이 더 줄었다 싶어서~

그랬으면 너부리님이 욱할 이유가 없었겠졍 ㅇ_ㅇ; 원고 일부 승소판결이라네혀.

소송을 통해 이자를 '조정'한 거죠.

그러면서 시간은 계속 흐르고 삼성은 시간을 벌고 있죠.

'삼성장학생'들의 활약이 눈부시네효~

이씨 일가가 왕노릇하는 세상.

저런 인간을 경영능력이니 나발이니 쉴드 치는 것 보면 참 꼬락서니 우습더군요.

태안 기름 유출이 00년대에 미국이나 유럽에서 일어났으면 삼성 중공업이 아작이 났을건데 50억 물고 배짱인 시대에 삼성 빨아주는 분들 보면 놀랍긴 놀라워요 ㅇ_ㅇ;;

게시판에서 보면 자기 집안이 기름으로 범벅이 됐는데 50만 원만 받고 물러나실 분들 많더군요.

솔직히 저보고 노동자들 착취해서 돈 많이 벌어오라고 하면 저도 쥐어 짜내서 돈 벌 자신 있습니다.
삼성만큼 거대한 왕국을 조성할 능력까지는 안 되겠지만요.

전 자신없어요. ^^

저같은 놈도 할 수 있는 일이니 '불법' 경영은 대단한게 아니란 뜻으로 한 말이에요.
연애보단 적어도 쉬울 듯? ㅋㅋㅋㅋ

규모가 다르긴 하지만 멕시코만 기름 유출로 BP가 파산할 가능성까지 있는 시대에 이놈의 나라는 뭔가 미쳤어염 ㅇ_ㅇ;;

저 동네는 BP가 내놓는 기금만 320억 달러.(징벌적 손해배상 작렬하면 그만큼 또 불어날 가능성도 있고 ㅇ_ㅇ;;) 여긴 5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