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박사'학위 뿐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교수로 가는 건널목이라 생각한다면 논문은 꼭 필요하죠.

이론으로 무장하지 않고 학생을 가르치기 힘든데
세계적인 클래스의 선수는 이론이 교수급이다는 성립될 수 없으니...

비슷한예는 아닐지 몰라도 프로코치에 대학감독까지 한 장채근이 요근래에 OPS라는 개념을 알았다죠;;
타격이론이나 선수를 관리, 지도하느데 OPS가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선출들의 지도자로서 특히 이론을 중시하는 교수의 자격으로 논문 검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성취가 있으니 대학 감독으로 갔어야 할일 같습니다.

맞는 얘긴데, 지금 할얘기는 아니죠.
문대성이 논문쓰기전에 하던가, 이미 쓰고나서 문제가 되고 나서 이런얘기하면 뭐해.

논문에 대해서 말하자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논문이 뭐 대단한 건줄 알아요.
학위논문이야 좀 다르긴 하지만, 논문이란건 그냥 격식에 맞춰서 쓴 글 이상도 이하도 아니거든요.
논문이란 말만 들으면 척추가 곧추서는 애들이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