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내 상황은 잘 모르지만 이런 경우는 보통 특정 계파의 입김이 너무 강하거나 계파간 갈등이 심해서 서로 지분 확보에 집착하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더군요. 리더십을 가진 인물이 없는 조직에선 결국 파벌의 영향력이 커지게 마련입니다.

복지, 재벌개혁... 정책은 거창하게 걸어놓고... 실제 실행할 전문가들은 다 배제해버리고...
참 잘하는 짓이네욤...

나사마를 내보내서 독거복지라도 챙기든지 말야!

반MB를 위한 야권연대가 결국에는 그네들끼리 나눠먹기 위한 수단이 되었다고 할 수밖에 없네요...

그냥...현재의 안일한 상황인식을 보여주는 공천같아요.

보통 어렵다 생각하면...일종의 감동을 주는 공천, 깜짝카드같은게 있기 마련인데...
계파간 안배에만 신경을 쓴...무성의한 공천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선거는 코 앞인데 똥인지 된장인지 잘 구분 못하겠는 입장에서... 이런 정보 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