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합니다. 차악이라 표는 주겠지만 참 마음에 들지가 않아요.

야당감시는 지금처럼만 해도 괜찮을듯해요..지금 야당감시하는것처럼 여당도 감시하면 많이 나아지겠죠..

곰너부리님이 쓰신 글인줄 알고 깜짝 놀랐었네요

설마요 ㅎㅎㅎ

곰부리도 저 정도는 써요~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리플인거 같아 삭제했습니다.
죄송합니다 __)

맞는 말씀....

한나라당 못 따라가서 아쉬워하는 민주당의 정신머리는... 참 한나라당의 공구리 30% 를 확인 하면서 느낀 좌절감 보다 더 크다는...

실제 더 큰 문제는
정말로 통합 야당에서는 나라를 이끌어갈 컨셉과 미래 비전을 갖고 있느냐 입니다.

지도자가 갖어야 할 것이 아니라... 이사회에 그런 비전을 불어 넣어줄 헤게머니계층이 있느냐는게.... 궁금... 궁금...
안철수가 그래도 고마운게 박경철씨와 함께 교육 의식 사회에 대한 비전은 나름 깨끗하면서도 이상적인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라는...

뭐.. 하여간 민주당의 실패가 한나라당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어이없는 결과는 다시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봉주가 감방 벽에 국정구상이라고 써붙여놨다고 한다. 밖에 있는 사람들 새겨들어야야 한다. 정권바뀌면 일년안에 주요개혁과제를 밀어붙여 관철시켜야한다. 그러기 위해 지금 일년이 정말 중요하다 민주 진보 통합파들이 초당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개혁과제에 대한 로드맵을 짜야한다. 정권찾아오자마자 드라이브 강하게 걸려면 지금 당장 준비해야한다. 민주통합이니 통합진보진보니 하는데 내 보기엔 이념 노선차이 크지 않다. 사회주의나 보수적자유주의 하자는거 아니면 다 개량주의다. 절충의 잡탕들이란 얘기다. 쓸데없이 사소하고 지엽적인거에 자존심세우지 말고 통크게 단결하고 치밀하게 준비해야한다 ⓑ

이번 정권에서 계속 해서 깨닫고 있는 것.. 과학적, 객관적, 혹은 고급지식이란 권위로, 권력의 시녀가 되서 그들 보다 정보가 적을 수 밖에 없는 서민들을 무지랭이로 쉽게 만들어 입을 처 닫게한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