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 글이 정말 내 마음에 녹아들어서 그걸 표현해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쉽진않겠지만 그래도 해봐야겠지

기대하겠습니다. ^^ 저의 미력한 의견보다 훨씬 깊고 넓게 표현해주실 것 같네요.

같이 가느냐 안가느냐 이지선다 외에 기타 항목도 추가해주셨으면...

그건 각자가 선택할 일이죠. 뭐가 더 있을지 잘모르겠네요. ^^; 있다면 '무관함'이겠네요.

댓글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 다시 씁니다.
나쁜 뜻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겠습니다만.. 그 이모티콘과 '무관함'이란 단어의 조합 불편합니다. 상당히.

공감. 박스웹은 추천이 안되어 댓글로 추천. 연대solidarity는 진보의 단어죠. 그런데 우리나라의 일부 진보들은 아쉽게도 되려 연대의 가치를 폄하합니다. 좋게말하면 이론적 순수성 또는 논리의 일관성이랄까 이런것에 지나치게 천착한 나머지 다른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손잡는걸 용납하지 못하는 것같아요. 나쁘게 말하면 경직성 교조성 이런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보는데 보다보면 좀 안타까울 때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분들의 선택 또한 존중하고 존중받아야 함은 물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