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정설이다라고 한 왕들도 확실한 내용은 없는데욤
인종은 병약했고 예종은 아들인 제안이 왕위에 못올랐기 때문인데
어느왕도 확실하게 역사학계에서 독살로 인정한 왕은 없습니다
설마 이덕일 교수가 학계 주류라고 하심 좀 곤란합니다

아뇨 그냥 정황상 확실하다 이거죠

사서 어디에도 두 왕이 독살됐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모두 후대에 정치적 상황으로 이 왕들이 독살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 됐지요
노골적으로 정치적 주장으로 왕 독살설에 휘말린건 영조가 첨이고 고종이 이야기 될뿐이죠
젊은 왕실 후손이 죽는건 흔한 일이었습니다 의경세자도 그랬고 진종도 그랬으며 익종도 그랬죠
조선 국가시스템상 왕이 그렇게 쉽게 독살될 가능성이 높지 않았습니다

독살 굳이 들자면 소현세자 정도 있겠네요.

뭐 이것도 추정 정도 되겠지만요.

소현세자는 당시 검안을 한 대신들의 증언이나 실록에 독살 가능성이 언급됐져
혈색이 까맣다는등 인조가 상을 빨리 치루려했다는것등

경종 독살설을 믿기는,,,,,

경종 미는 쪽에서 "게장과 감"을 들어서 주장했긴 하나,,,

게장 먹고 감 먹는다고 딱히 나쁜건지 모르겠더군요.

경종은 전혀 믿음이 안가네요
워낙 사이가 좋은 형제 간이라

권력이라면 아버지도 내치고, 아들도 죽이고,,,,권력관계가 중간에 낀 사이라면 누구든 껄끄러울 수 밖에 없죠.

영조가 나중에 포장했지만, 딱히 사이가 워낙 좋지는 그렇다고 나쁘다고 보기도 그렇고요.

싸우지는 않았고 형제들도 좋기 봐주길 원했다. 정도...

가정이지만, 경종에게 아들이 생겼으면,,,, 권력 속성상 피바람 불었다고 봐요.

조선왕조에서 가장 경계하는게 쿠데타와 독살시도라고 해서 주장이 있기는 한데
독극물이라기 보단 음양 조합 상성으로 궁합이 않좋은 음식을 장기간 복용시켰다라는 주장이라서...

오히려 이때 약재에 절대 들어갈수 없는 중금속을 처방이라고 복용했던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왕손들은 귀하게 자라서 아동성인 가릴것 없이 비만에 당뇨가 많았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