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까리 하네요
일본도 터져나오는 정치 스캔들 보면 우리보다 비리에 엄격하다는 생각은 절~대 안드는데...

일본 정치인들이 그래도 한국보다 양심은 있다는 생각만 드네요

이거 일본의 전형적인 정치자금 저격사건입니다 -_) 일종의 차기주자 야코죽이기라고 해서
사소한걸로 이미지 안들호 보내고 아예 치기주자에서 낙마시키는 행위져 ㅎㅎㅎㅎ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별거없다는
마에하라 외무상의 이미지가 대쪽이라서 오히려 이렇게 공세해서 죽이려고 했는데 깔끔하게 물러나서 미리 진화한거라는 ㅋㅋ

아니 얼마나 평소 이미지가 대쪽같았길래
이런 깜도 안되는 껀 가지고 깔끔하게 미리 포기를 하나효 ㅋㅋ

개혁파 선두로 나이도 젊은편이죠 원내회파라고 그래서 민주당의 개혁의 중심에 서있는 계열 수장급이고 내각에서도 조직개혁 수장으로 임명될만큼 굉장한 사람이었습니다 청렴함과 강직함 그 하나로 민주당의 차기후보로 급성장했져 불우한 가정사를 딛고 올라왔다는 드라마같은 스토리도 있고 그래서 인기도 많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요즘 민주당 내부에서 오자와계와 분열직전이라서 팀킬분위기도 있져 강경 개혁파쪽인지라 ㅎㅎㅎ

뉴스에서 봤는데 돈을 준사람이 재일교포 식당주인 이었데용.
자신의 아들과 중학교때부터 친구였던 자식같은 사람이 정계에 입문했던지라 1년에 우리돈 약 50만원씩 5년동안 지원했다고 하네염..
식당주인도 댓가성은 절대 없었다던데.. 딱히 식당주인에게 외상이 어떤 특혜를 줄수 있을것 같지도 않공..

법을 어겼으니 낙마가 당연하긴 합니다만, 우리네 정치현실과 비교해 보면 좀 씁쓸한면이 없지 않져.
저도 일본 진짜 무지하게 싫어하고 그럽니다만, 일본인들 몸에 베어있는 깨끗하게 책임지는 자세,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려는 문화등은 인정해 줘야할듯..

그 할머니도 그냥 오래동안 봐온 사람이라 그냥 준거인데
일이 커졌으니 할머니가 안타깝네요

저게 좀 이상한 일이고, 일본의 배타적인 면을 보여줍니다.

외국인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을 수 없다는 법에 의해 1년 5만엔이라는 적은 금액으로도 낙마된 거죠.

외국인에게 정치자금을 받는 다는 것은 매국 행위가 될 수도 있으니 큰 문제이긴 합니디만, 수십년동안 일본에 살고 있는 재일한국인에게까지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건 타당한가 싶어요.

근데 이게 좀 타이밍이 애매한게 지금 반대에도 불구하고 나오토가 사회보장세를 비롯한 세정개혁과 일련의 개혁작업을 하고있는 와중에 터졌다는거죠 그래서 이에관련된 기사도 나오고 있고 아마 반대파쪽에서 저격수내보내서 개혁작업을 어떻하던 막은다음 내각해산이나 선거로 몰고가려는 분위기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