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땐 정치인도 아니고 ㅎ
유명하긴 하다지만 협찬까지 받을 줄은 몰랐네요 ㅎㅎ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나 아줌마도 까보면 장난 아닐껀데? +_+ 옷부터 해서

이런식이면 스포츠 용품 협찬 스포츠 선수 연예인들 다 조사 들어가야 할듯
ㅋㅋㅋ

아주 엄밀하게 따지자면 공직에 있는 사람은 어디서 협찬받고 그러면 안될 거 같긴 해요
물론 박변호사는 공직에 있던 것도 아니니까 태클 걸긴 뭐하고...

이렇게 되면 민주당 측에서 나경원 어디서 협찬받은 목록 뽑아서 역공하믄 될 거 같은데 ㅎ
그런 거 없으려나요? +_+

이미 나경원은 단란주점으로 끝난거 아닐지

온 국민이 다 하는 부동산 투기 뭐가 잘못이냐는데 ㅋ
애초에 한나라당은 정치인이나 지지층이나 도덕적 '감수성' 자체가 다른지라 ㅋㅋ
암 문제 없다고 생각할 거 같네요

그쵸 ㅇ_ㅇ 이건 물고 늘어지면 나경원 이라고해도 말릴 수밖에;

같은 급으로 놀 필요 없죠. 학교 삼각지대에 도우미 유흥주점 임대해준 게 훨씬 파급력이 있는지라.

몰랐다 한마디면 지지층들은 수긍할 듯? +_+
나경원 캠프 쪽에서는 뭐라고 하나요?

지지층들이야 그렇다고 해도 학부모들은 섹시하게 포장해주면 나경원이 아무리 실드를 잘쳐도;

옛날에 가카도 임대해준 건물이 문제있는 업소가 들어왔었던 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 때도 뭐.....

가카의 이미지와 나경원의 이미지. 전국적인 관심사와 서울의 관심사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ㅇ_ㅇ 더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카는 워낙 만신창이가 된 노무현 심판론을 뒤에 업고 있어서 ㅇ_ㅇ

상황/배경이 다른 것은 분명 감안해야겠지만
그것보다 공중파 뉴스에서는 나오기는 하는지 궁금하군요 =_=

이 생키들은 보면 기업이나 부자 증오하는 멘트 졸라 잘날려요; 부자는 급식 공짜로 주면 안된다고 하질 않나;

선동의 원조 ㅋ

그게 조중동이 판매 부수 늘리는 방법이죠

근데 저런 식의 협찬은 누가하든 별로 더군요.

등산화 & 등산복 & 배낭 비싼 것도 아닌데,

그래도 협찬 해준다고 하는데 거절하는것도 좀 그렇죠

연락 주체가 희망제작소입니다.

정치인으로 결격 사유에 들어갈만큼 트집 잡을 일이 아니란건 동의하지만, 이런 식의 기업 협찬 마케팅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도 기업 마케팅은 그다지 좋아 하지는 않습니다

희망제작소 자체가 기업들과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시민운동이라 전 그러려니 합니다. 참여연대 처럼 경제활동 감시를 하는 곳이 아니니.

비싸긴 비싸지 않나요 ㅋ

거품이 많죠. 사실 히말라야 가는 것도 아니고, 과다기능 + 과다비용이더군요.

면바지에 등산양말, 등산배낭 (여기까지는 딱히 메이커 아니라도), 괜찮은 등산화 정도면 될듯,,,,

아...이건 좀....ㅋㅋㅋㅋㅋㅋ

"이런거 까지 찾아 내는게 치졸하다" 라고 나경원측을 욕하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저런걸 했다는게 "별거 아니다" 라고 하는 것만큼 위험한 생각도 없다고 봅니다.

살인강간범이 잘못했다고 소매치기범에게 쟤는 살인강간했는데 소매치기 한 사람은 봐줘도 괜찮아.
이런 정서가 엄청나게 많이 깔려 있는 것 같아서 싫거든요.

나경원측에서 알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서울 시장 서거랑 관련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중앙일보 기사라고 생각하지 말고 써 있는 그대로의 말 중에 틀린 말은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그러면 분명히 지들은 더 했네 어쨌네라는 말이 나오겠지만요.

일단 팩트부터 확인할래요. 받은 경위와 사용한 방법, 그리고 사용한 뒤의 물품 처리 방법까지요.

먼저 팩트를 전달하는 매체를 신뢰하지 않으며, 둘째 적법하게 사용한 건지, 셋째 그 처리 방법이 적법하더라도 정치적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건지 따져본 뒤 판단하는 게 옳을 것 같네요.

그리 급할 거 없습니다. 법정엔 의혹을 제기하는 검사도 있고, 왜 그런지 차분히 설득해가는 변호사도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