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명수옹이 단독진행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행사/업소용으로 필수인 듯 하다능
저번에 레슬링 이후로 어째 무도는 이제 등떠밀려서 고퀄이 되어가는 =_=

무도는 뭔가 쫌 어설퍼도 그 사이사이에 맛이 있는건데

이건 좀 너무 만들어진거 같아서 무도같지 않았음요 ㅎ

근데 공연장 가서 들어보면 박명수 노래할 때 은근 신나요 ㅋㅋ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 ㅋㅋ 즐겁고 재밌으면 장땡이죠 머

윈윈??

명수옹이 굴욕적 장면들이 유명해서 그렇지
노래를 그렇게 못하는 거 같지는 않음 ㅎ

음 1절초반까지는 그냥저냥인데...

1절 후반부부터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면서 문제가 발생함 ㅋㅋ


근데 박명수라서 그런 게 즐겁고 재미인 듯 ㅋㅋㅋ

그냥 멋안내고 부르면 들을만할텐데

멋내고 나름 기교부릴때면;

괜히 보는사람이 민망해져요 ㅎ

본인도 딱 본문처럼 이야기 했어요.
밤무대나 행사에서나 걍 노래 몇곡 부르면 된다고..

이야기 했근영 ㅎ

뭐 원래 꿈이었다 가수에대한 열정이 입빠이다

이런 입에발린말보다 좋네요 ㅎ

뭐 사실 신나는 노래이기도 하고 행사장에서 부르면 좋을만한 노래들이죠

박명수가 몇 년 전에 라디오에서 한 번 말한 적이 있는데..
자신이 가수로 계속 앨범을 내는 것은...
그 것 자체가 개그의 컨셉이다! 라고..

음악이 개그컨셉음악이 아니라 나름 진진한거 같아서

개그컨셉은 아닌거 같아요 ㅎ

그리고 나름 음원에도 집착하는게 묻어가려는게 ㅎ

춘여사 지디 닮은꼴 모집하고 있다는게 뼈있는 진담같았음요 ㅎ

일석이조.ㅋㅋㅋ본인이 그리고 음악에 애착도 있는거 같더라구여.물론 돈벌이도 중요하게 보고여.

아니 음악이 개그 컨셉이라는 게 아니라요...

박명수 말에 의하면...

노래도 못부르고 개그맨인 자신이..
그렇게 히트 하지도 못하면서...
계속 가수로서 앨범을 내는 그 것 자체가 개그 컨셉이라는 거죠...

즉 무대에 한정 짓지 않고 자신의 인생 자체를 개그화 하는 작업이란 겁니다.

이 인터뷰 듣고 깜짝 놀랐고..박명수란 개그맨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