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그냥 곽가가 사람을 보는데 있어서 그 능력이 탁월했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해석을 하는 것도 가능하겠네요.

조조 입장에서 그 당시의 손책 세력은
분명 날카로운 기세를 올리면서 급등하는 신흥 세력이긴 했지만
중앙에서 보기엔 큰 위협이 되기는 어려웠다고 봤거든요...유표도 사이에 껴 있고.
그런 세력 격차를 일거에 뒤집기 위한 것이 허도 급습이라고 봤는데
곽가가 뭔가를 했다는 해석도 흥미롭네요 ㅎㅎ

근데 대사마 요구할 때 조조가 사공 밖에 안되었나요 ㄷㄷ
그때 승상인줄 알았다능
머 승상이었든 뭐였던간에 대사마는 이각 전성기 때나 얻은, 그것도 천자 옆에 끼고 얻은 관직이었으니..

조조가 관도전 당시에 사공 + 거기장군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승상 자리에는 관도전 승리하고 서기 207년 경에 삼공 폐지하고 지 혼자 다 해먹으려고 자기가 그 자리에 올랐어요.

듣고보니 그럴듯하기도~~
근데 너무 정황증거 뿐인 듯 ㅋㅋㅋ
물증이 있을 수가 없겠지만 ㅋ 어디 야사라도 남아야 하는 거 아닐까요

재밌져?? 흐흐~

곽가까지는 그렇고, 조조 두뇌들의 공동 작품은 그럴싸해보이네요.

손책 암살로 가장 득본 세력이라,,,,

누군가 저런 일은 해줘야 하고, 저런 일 잘할 놈은 곽가가 제격;;

아 이런 글 재밌어요^^

그러고 보면 곽가의 행실이 안 좋다고 하는데, 그에 미루어서도 이런 일을 저지를 수도 있겠네요;;;

으흐흐 이런 거 좋아하시는군여. 뚜렷한 근거는 없지만 뭔가 그럴듯 한~
이런 음모론 글들이 재밌긴 재밌어요 ㅎㅎ

곽가는 행실이 안좋은 것 때문에 진군이 탄핵했던 적도 있지요. 근데 조조는 (초록은 동색이라고 ㅋ) 곽가를 두둔해줍니다. 물론 바른 말 한 진군도 칭찬해주고,,

ㅋㅋㅋㅋㅋ 처음에 이렇게 들었다가
어디 가서는 곽가가 손책 죽였다더라하고 재생산해야죠^^;;;

곽가 무력 90대설!!! ㅋㅋㅋㅋ

그치만 삼국 최강자는 유비라는 주장이 득세하고 있..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