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빤스를 벗어던져야 놀라지..개가 빤스를 입던지 벗던지 뭐...오늘 진압하는거 보세요. 이건 인간으로 기본이 안된 것들이에요.

그거 참 어이없더군요, 근로자인지 노예인지,,,

아니나 다를까,
독립신문, 뉴데일리, 데일리안 등 참수꼴 언론에서는 대대적으로 비토;;;

음...윗 댓글은 좀 열받아서 감정적으로 단 거고...냉정하게 보면 좋은 일이죠. 그만큼 이제 대세가 박근혜대세론 따위가 아니라 복지, 분배가 대세가 된다는 거니까요.

이게 4,5급 공무원들도 대학 보내기 힘들 정도니 나올 수 밖에 없는 얘기입니다.

가장 안정적인 집단 마저도 월급으로 대학 보내기 힘들어요.

한계라는 이야긴데...이거 좋아해야 되는건지 어휴 이놈의 세상

지방에서 서울 사립학교 보내려면 1년에 등록금만 천만원에 생활비까지하면 2천만원인데,

만약 둘이라면? 제 아무리 고위공무원이라도 월급만으론 감당하기 쉽지 않지요.

지배계급이 급속히 축소되지 않는 한 한계입니다. -_-;

급여로는 이제 서울에서는 집 사기도 힘든 세상이니 대학은 언감생심...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집에서 보내주는 돈으로 등록금도 내고
생활비도 썼던게 복이라면 복이고 그 덕에 부모님 노후는 아직 확실하게 대비 못하신거 같아서
죄송스럽기만 하고 그러네요.

좀 괜찮은 회사 들어오면 그냥 평범하게 결혼해서 애 둘 낳고 사는건 무난한 일인 줄 알았건만
이게 살면서 가장 힘든 일일 것 같아요. ㅋㅋㅋ

지방 공무원들 월급으로는 아이 1명 몰라도 2명 등록금 힘들죠
1년 에 2천만원 깨지니 등록금이 미쳐도 단단희 미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