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없으신 걸루 알았는데
갑자기 등장해서 깜놀 했네여 ㅋㅋ 찬조출연이었군

흐흐 어제 어머니가 며느리가 걱정스러워서 보러 올라오셔서
누나 가족들도 전부 들러서 놀았어요...^^

아.. 화상...

저도 경험있어서.. 치료받는거 정말 고통스러운데... (초딩 1학년때 털스웨터 입고 팔팔 끓는 동태찌개에 오른팔을 담갔던 적이 있었죠 --;)

건강히 쾌차하시길...

하아..ㅠㅠ

화상 병원에서는 화상당한 방법에 따라서 환자들을 분류하더라구요..
(제가 가는 곳만 그랬나???)

육계장, 설렁탕 등의 환자 닉네임이 있더라구요.나름 친근하더라는..

특히 어린이들이 이렇게 국물에 디어서 많이 오는데
치료 받으면서 우는 것 들으면 제가 다 슬프다능...

저는 동태찌개인가요? ㅋㅋ ^^;

저는 효자동에 있는 화상전문병원 다녔었는데.. 아직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팔꿈치를 구부린채 담근거라.. 손에는 화상 안입어서.. 긴소매 입으면 흉터는 잘 안보인다능.. ^^;

저희 친척도 몸에 화상 크게 입어서 평생 재수술 하더군요.. 쩝... 여잔뎅..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능...

흑 친척분 너무너무 힘드시겠네요.

정말 화상은 오오타니님 말씀대로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능...
아픈 것도 아픈 것이고 원래대로 돌아가기가 힘드니...

그리고 다치자마자 바로 응급 처치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만 잘해도 흉터가 안 남을 확률이 상당히 올라간데요...)

아마 일주매님 어렸을 적에는 화상 전문병원이 없었을거예요..

화상전문병원이 본격적으로 들어선게 10년이 안 되었다 그러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다행이예요...

옛날 생각에 이리저리 뒤저보니.. 효자동 강남의원인거 같네요.

어릴적 기억에... 병원에는 온통 화상 환자들만 있었다는.. 정말 끔찍한 화상 입으신 분도 거기서 많이 목격했었죠. ㅠ.ㅠ

쾌차하시길 ~ 화이팅

넵 걱정해주신 덕분에 아주 잘 낫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썬캡 안의 미모가 돋보이는군여... 쾌차하시길.....

모자이크도 꿰뚫어보는 행님의 능력 부럽네혀..

걱정 감사합니다.

하아...그런데 저도 멜치님의 그 투시 능력이 부럽습니다..
어떻게 좀 갈켜주시면..

많이 안 다치셔서 다행이네요...

넵 사고에 비해서 정말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예요...^^

더 미인되실겁니다. 지난번에 오히려 피부가 더 좋아질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피부자체보다도 정신건강 많이 신경써 주세요. ^^

네...의사선생님도 간호사분들도 너무 잘 나아서
화상 전보다 피부가 더 좋아질 것 같다고 하시네요.

흐흐 그때부터 기분이 아주 업되어서 ㅎㅎㅎㅎ

다만 날씨가 좋아지니 승질을 부리네요.
나가고 싶어 죽겠는데 나갈 수가 없으니까요...

사랑으로 아쉬운 부분을 채워주고 있습니다...냐하하ㅏ

회복속도가 빨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나저나 와이프님 머리결 참 좋네요...ㄷㄷㄷ

흐흐 적당히 기름이 있으면 머릿결이 더 좋아보인다죠..ㅎㅎ

아직까지 머리를 못 감기 때문에...
미용실 가서 머리를 감는데, 미용실 못 간지 3일째였을 겁니다..ㅎㅎ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신 덕분에 잘 낫고 잇엉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