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순환도로 사당가는 길은 매일 그래요-_-
토요일 오전에 고속도로는 안막히던뎁;;

그곳에서 차사고 한번 난...ㅜㅜ

전주엔 백반에 샌드위치도 나오는군요..

예전에는 아마 떡이 나왔을거예요 하지만 준비하는데 손이 가니 샌드위치로 바뀐듯여~

으하하....왠지 노다메칸타빌레에서 음악제가는 길에 바닷가로 빠진 노다메 일행이 생각나는 1부로군요~ ㅎㅎ
쌍둥이 국밥의 서비스에 그런 비하인드스토리가 있었다니.. ㅎㅎ
훃님 잘 돌아가셨다니 다행입니다 ㅎ

앙사마가 이좋은 수육을 왜 남기냐 타박했지만? 그건 2번째 접시였다는...-ㅂ-)b

봉하마을은 진짜 가고 싶던 아쉽 ㅋ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난 다시 가면 됨~
전주를 중심으로 2박3일 정도는 시간이 되야 고창 순창 마이산 군산 장항 둘러 볼수있을듯

2부도 기대하겠습니다.

점심무렵 - 쌍동이 전까지는 나중에 올려보지요.

첫날 너무 달려 일요일 시체가 되서 아쉽더라만 또 기회는 만들면 되겠지~ ^^)/

전주와 부산의 음식은 저렴한 가격으로 상상하기 힘든 퀄리티의 맛이였습니다.
전주 역시 푸짐하고 풍성한 백반 한상이 1인에 겨우 6천원 한정식 흉내낸 서울이라면 1인당 1만원 이상이라도 이정도는 안될듯..
특히 모든 반찬이 강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맛이 좋고 싸구려 재료를 숨기기위한 소스나 조미료 양념없는 맛 한결같은 서울맛과는 다른 찌개도 일품입니다.

부산은 먹거리마다 개성이 강하고 역시 저렴하고 푸짐한 국밥 4천원 수육이 7천원 만원에 서울에선 이런곳 찾을수 없다는..